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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중앙일보 빌딩, 36층 업무시설로 재개발…"첫 통합심의 통과" 2024-04-19 10:53:03
299가구(임대 94가구)와 어린이공원(2828㎡), 지하철 연결통로 등이 들어선다. 지난 2월 통과한 건축심의안 대비 아파트 평면과 입면 등을 수정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새로 계획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앞으로 정비사업 통합심의회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며 “적기 주택공급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 이달 20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2024-04-18 15:59:03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정부 등 공공기관이 토지와 비용을 부담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형태로, 입주민들은 합리적인 임대료로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장 10년 간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5%로 이하로...
시세 35% 임대료 청년특화주택 나온다 2024-04-15 14:25:37
등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조치로, 올해부터는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과 청년특화주택을 통합 공모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한다. 65세 이상 무주택...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첫 공급 공모 2024-04-15 11:00:03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첫 공급 공모 고령자복지주택 등 특화 임대주택 공모…재정·기금 지원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
[서미숙의 집수다] 기한 만료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줄줄이 재지정되나 2024-04-12 06:11:01
주택(예정)인 사람만 취득할 수 있어 거래가 까다롭다. 허가구역에선 잔금 납부일도 3개월 내로 제한돼 자금 여력도 있어야 한다, 당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예정지에서 보상을 노린 투기적 토지 거래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주로 쓰였다. 그러다 2020년부터는 대규모 아파트가 포함된 서울 한복판에도...
서울 강북권 '노후 과밀단지' 149곳 재건축 길 열렸다 2024-04-07 19:00:52
임대주택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분양주택 285%, 임대주택 15%를 지으면 된다. 기존(분양 275%, 임대 25%)보다 분양주택이 10%포인트 늘어난다. 택지지구로 조성돼 정비사업 가능 단지가 많은 노원구 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월계동 ‘월계시영’(미성·미륭·삼호)이나 중계동 ‘중계그린’,...
'분담금 5억' 말 많던 아파트인데…"안 팔겠다" 집주인 변심 2024-04-06 14:00:01
임대주택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보정계수를 적용하면 분양주택 285%, 임대주택 15%를 지으면 된다. 기존(분양 275% 임대 25%)보다 분양주택이 10%포인트 늘어난다. 택지지구로 조성돼 정비사업 가능 단지가 많은 노원구 일대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월계동 ‘월계시영’(미성·미룡·삼호)이나 중계동 ‘중계그린’,...
'송파 대어' 잠실주공5단지, 70층으로 재건축 2024-04-03 16:42:27
물량은 1천836가구, 임대주택 물량은 618가구다. 이는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로 상향한 데 따른 것으로, 3종 일반주거지역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 복합용지는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 규제가 완화된다. 잠실주공5단지는 2022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해...
이기재 양천구청 "목동 재건축 임대 갈등, 그린웨이로 풀었다" 2024-04-02 18:58:51
서울시는 2019년 3종으로 상향하는 대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를 공공기여(기부채납)하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이 방식을 거부했다. 지금껏 재건축이 제자리걸음을 한 이유다. 2022년 취임한 이 구청장은 도시공학·토목공학 전문가다. 그는 제3의 길을 제안해 문제를 해결했다. 국회대로에서 안양천까지 이어지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족보 없는' 아이디어로 재건축 20년 숙원 풀었다 2024-04-02 16:02:00
컸다. 서울시는 2019년 3종 상향을 해 줄 테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 기부채납을 하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이 방식을 거부했고 이는 그간 재건축 문제가 제자리걸음을 한 원인이 됐다. 2022년 취임한 이 구청장은 도시공학·토목공학 전문가다. 그는 제3의 길을 제안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국회대로에서 안양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