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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저널, 티베트·신장 등 인권문제로 中논문 18편 철회" 2024-02-16 12:16:45
몇 명은 티베트 공안당국을 포함해 중국 공안당국에 소속돼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중국 공안당국이 티베트인들의 동의 없이 감시를 통해 얻은 유전자 정보를 무단으로 연구에 사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해석된다. 철회된 또 다른 논문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에 거주하는 위구르인 340명의 혈액...
'파묘' 장재현 감독 "그로테스크한 신비로움에 몰두" 2024-02-16 06:25:00
다르고 한국식 풍수지리나 무속에 익숙하지 않은 서양 관객에게 첫선을 보이게 됐다. 장 감독은 "서양 건축에도 풍수지리에 기반한 요소들이 있다"며 "나도 어릴 때 영화 '쿤둔'을 보면서 티베트 불교를 이해했다. 맥락을 따라가는 데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中경제둔화 속 지방정부 세입 목표도 낮춰…"긴축시기 보내야" 2024-02-14 11:51:40
랴오닝성·저장성·신장자치구(위구르)·시짱자치구(티베트) 등 4곳은 "긴축의 시기를 보낸다"는 표현을 올해 업무 계획에 추가했다. 중국 제1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광둥성은 작년 성 직속 부문의 운영 지출을 10% 줄인 데 이어 올해는 "귀한 재정을 긴요한 곳과 민생에 쓰자"며 3대 공무 지출(국외출장·관용차·접대...
中하이난, '30일 무비자' 관광外 목적 확대…"개혁·개방 심화" 2024-02-10 10:29:03
하이난 경제 성장률이 9.2%로 티베트에 이어 중국 지방정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난의 경제 회복은 관광이 살아난 덕분이다. 지난해 하이난을 찾은 방문객은 9천여만명으로 전년보다 약 50% 늘어났다. 이에 작년 하이난 관광 매출은 전년보다 72% 급증한 1천813억위안(약 33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홍콩...
보이스피싱 방지 앱이라더니 티베트인 감시용?…인권단체 주장 2024-02-08 10:15:33
티베트 워치'와 연구 네트워크 '터쿼이즈루프'는 공동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당국이 2021년부터 티베트 주민들의 스마트폰에 '국가사기방지센터'라는 이름의 앱을 설치하도록 요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앱은 당초 보이스피싱 등 사기성 문자나 전화를 감지해 사용자가 신고하고 당국에...
'성장률 집착' 中지방정부, 목표 낮춘 까닭…고품질 발전이 화두 2024-02-05 15:55:31
닝샤·시짱(西藏·티베트)·광시좡족자치구 등 16개 지방정부가 내달 초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성장률을 내려 잡았다. 지난해 성장률 목표치가 각각 9.5%와 9.2%였던 시짱자치구와 하이난성도 올해는 모두 8%로 낮췄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에...
中 "소수민족 관련 온오프라인 토론 더욱 엄격히 통제해야" 2024-02-02 18:17:45
9%인 1억2천500만명이다. 서방에서는 중국이 신장과 티베트 지역을 중심으로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하고 관련 문화를 말살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부인하며 극단주의와 테러에 대응한 것이라고 반박한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中 31개성 중 27곳, 5~6% 성장목표 설정…하이난 등은 8% 제시 2024-02-02 16:18:01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한 곳은 하이난과 시짱(西藏·티베트)으로 나란히 8%라는 야심 찬 목표치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이난과 시짱은 지난해에도 각각 9.2%와 9.5%의 초고속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하이난의 경우 해외여행 제한에 따른 면세점 특수 등을 기반으로 호황을 누린 바 있다.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중국 "프랑스와 관계는 耳順"…수교 60주년 맞아 관계강화 다짐 2024-01-26 11:43:04
당시 유럽연합(EU) 순회의장이던 사르코지 대통령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회동한 것에 중국 측이 반발하면서 갈등 관계에 휩싸였으나 이듬해 런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별도 회동을 통해 관계를 복원한 바 있다. 시 주석은 2014년 3월 취임 후 첫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서면서 프랑스 유력지 르...
홍콩 행정수반 "국가보안법 조속 입법…허위정보 대응팀 구상" 2024-01-25 18:07:05
국가들이 중국의 신장, 티베트, 홍콩 등지에서의 심각한 인권 탄압에 대해 대대적으로 맹공을 퍼부은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당시 미국, 영국 등 서방국들은 홍콩국가보안법의 폐지와 홍콩국가보안법 관련 기소들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UPR을 앞두고 22일에는 앰네스티인터내셔널 등 국제 인권 단체들도 홍콩 당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