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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를 동경했던 코르다…5개 대회 연속 우승 '금자탑' 들었다 2024-04-22 18:45:13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우즈클럽(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단독 2위 마야 스타크(스웨덴)와는 2타 차이다. LPGA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한 코르다가 메이저 정상에 오른 건 2021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두...
빌리 호셜 '역전 드라마'…2년 만에 우승 갈증 해소 2024-04-22 16:35:40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호셜은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호셜은 이날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2번홀(파3)부터...
LPGA 5연속 우승...우즈를 동경했던 코다, 전설이 되다 2024-04-22 14:56:07
코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 우즈 클럽(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LPGA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한 코다가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21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두 번째다. 코다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1위 찍었던 유소연…16년 선수생활 '마침표' 2024-04-21 18:32:30
미국 텍사스주 우들런즈의 칼턴우즈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를 끝으로 투어를 떠났다. 자신이 메이저 우승을 따낸 대회에서 마지막 춤을 추면서다. 1·2라운드에서 각각 5오버파, 2오버파를 해 커트 탈락했지만 표정은 더없이 즐거워 보였다....
'쌍택대전' 승자는 고군택…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4-21 17:28:00
첫 승을 신고했다. 고군택은 21일 경북 예천의 한맥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이승택(29)과 연장승부를 펼친 고군택은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1차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범한 이승택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첫...
유소연의 '라스트 댄스', 눈물 대신 웃음이 가득했다 2024-04-21 15:08:54
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2라운드를 끝으로 투어를 떠났다. 유소연은 1, 2라운드에서 각각 5오버파, 2오버파를 쳐 커트탈락했다. 하지만 표정은 더없이 밝았다. ◆메이저 2승, 세계랭킹 1위 오른 '승부사'유소연은 한국 여자골프의 황금기를...
갈치 한 마리 2만원…서해 수온 상승 '직격탄' 2024-04-21 11:58:25
2월부터는 어획량이 줄어 냉동 위주로 팔고 생물을 같이 파는 점포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 냉장 갈치 가격이 급등한 것은 어획량이 전년보다 70% 넘게 줄었기 때문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관측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갈치 생산량은 950t(톤)으로 작년 동기(3천769t)보다 75% 감소했다. 보통 3월 갈치...
생물 갈치는 '금갈치'…서해 수온 상승에 어획 70% 급감 2024-04-21 07:07:01
파는 점포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 냉장 갈치 가격이 급등한 것은 어획량이 전년보다 70% 넘게 줄었기 때문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관측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갈치 생산량은 950t(톤)으로 작년 동기(3천769t)보다 75% 감소했다. 보통 3월 갈치 생산량은 3천t을 웃돌지만, 올해 3월에는 1천t을 밑돌았다....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진희는 KLPGA투어 강자 출신의 '루키'다. 지난해...
최은우, 2년 연속 우승 시동…첫날 67타 2024-04-19 18:09:09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최은우는 한지원(23)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3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은 물론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최은우는 장타를 날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