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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입양아 교체" 뭇매 맞자…"사전 위탁 법제화" 꺼낸 정부 2021-01-19 15:30:06
파양'이 가능하다. 단순한 부모의 변심으로 입양을 취소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입양법제상 '입양아 교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위와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 파양을 하고, 귀책 사유가 없는 양부모에 한해서 재입양을 허용할 뿐이다. "대통령이 입양 제도 나아가 아동 인권에 대한 몰이해가...
김미애 "문재인 대통령, 제발 입양 관련 아무 말도 하지 말길" 2021-01-19 10:42:15
파양 등을 사태 방지책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대통령 말씀 취지는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제도를 보완하자는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강 대변인은 "무엇보다 아이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사전위탁보호제도'는...
"부자연스러운 손가락 뭔가"…해도 너무한 '친문'의 저격 2021-01-18 19:08:00
"파양이 불법도 아니고, 친족 관계가 아닌 이상 서로 고통"이라고 문 대통령을 두둔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제2의 정인이 사태를 막을 방안을 묻는 질문에 "입양의 경우에도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입양을 감당할 수 있는지 하는 상황들을 보다 잘 조사하고, 초기에는 여러 차례 입양 가정 방문함으로써...
문 대통령 '입양 발언' 논란…靑 "파양 말한 것 아니다" [종합] 2021-01-18 16:57:18
대안으로 반려견에게도 쉽게 하지 않는 '파양 제도'를 언급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입양 전에 양부모의 동의하에 사전위탁보호제를 활용하고 있다. 바로 그러니까 입양을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입양 전 5~6개월간 사전 위탁을 통한 아이와 예비 부모와의 친밀감, 양육 및...
靑 "대통령 발언 `파양` 아냐…사전위탁보호제 염두" 2021-01-18 16:42:19
대한 대통령 언급을 입양특례법상의 파양으로 오해한 보도들이 있는데, 아이를 파양시키자는 것은 전혀 아님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 해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입양아동을 바꾼다든지 여러가지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또 위축시키지 않고 활성화해 나가면서...
정인이 대책이 파양? 거센 역풍 부른 文 신년기자회견 [종합] 2021-01-18 15:37:33
의원 역시 "강아지도 파양이 얼마나 어려운데, 사람을 두고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면서 "이 말을 듣는 순간 멍해서, 대통령의 발언이 맞는지를 다시 확인해볼 정도였다"고 비판했다. 신보라 전 국민의힘 의원도 "신년 기자회견 리허설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대통령 대책이라는 게...
안철수, 文 겨냥해 "아이는 물건이 아니다…정신나간 소리" [전문] 2021-01-18 15:23:52
절차는 이미 지금도 있고 파양은 법원의 소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만큼 파양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무슨 부모 자식 관계가 서로 성격 안 맞으면 끊고 성격 맞는 사람 찾아 맺는 관계인가"라고 반문했다. 다음은 안철수 대표 페이스북 전문.오늘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안철수 "입양 부모 변심하면 파양? 무슨 홈쇼핑이냐" 2021-01-18 14:55:51
법률에서도 파양은 법원 결정에 의해서만 가능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환이 무슨 정신 나간 소리냐. 입양이 무슨 홈쇼핑이냐"고 반문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충격을 받은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어려움을 겪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도 했다. 안 대표는...
유승민 "文 입양아 발언 듣고 순간 멍해졌다" [전문] 2021-01-18 14:25:57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강아지도 파양이 얼마나 어려운데, 사람을 두고 저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며 이같이 일침을 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 중 입양 후 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여야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 재발방지대책으로 "입양 부모의 경우에도 마음이 변할 수 있기에, 일정 기간...
"입양 후 안 맞으면 취소나 바꾸기" 역풍 부른 문 대통령 2021-01-18 14:04:18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인이 사건 이후 입양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이날 문대통령의 발언은 입양아 파양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어서 입양아의 인권을 무시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 활발하게 법안들이 제출돼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