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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변호사라도 할 것"…이준석, 한동훈에 '정치 훈수' 2024-04-18 19:13:31
전 국토부 장관도 정치를 안 할 때 공익적 소송 등을 하며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한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오는 건 위험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의 지지자들이 여의도 국회 앞에 복귀를 촉구하는 화환을 보내는 것에 대해 "(국회 앞에) '화환을 까는 분들'부터...
"美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커져…韓정치 총선 후폭풍 벗어나야" 2024-04-14 18:27:22
한국 정치권의 최근 문제인 팬덤 정치가 사라지기 힘들지요. 정책의 내용을 따지지 않고 막무가내식 막말·혐오 정치가 판칠 수 있습니다.” ▷미국 사회도 중동전쟁 등 이슈로 갈등하고 있지 않나요. “토론 문화가 살아 있는 미국에서도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 전쟁을 둘러싼 갈등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MZ는 역시 다르네"…기발한 '투표인증샷' 인기 2024-04-10 17:30:02
말했다. 특히 정치가 아닌 아이돌, 스포츠팀 팬덤으로 뭉치다 보니 자칫 정치법 위반에 걸릴 부작용도 적다.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전모씨(23)는 “이전에는 투표 인증샷을 찍어도 손가락이나 옷 색깔 등등 제한이 많았다”며 “반면에 캐릭터 용지는 특정 정당이 아닌 참정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지한다는 측면에서...
'페미니즘' 내세워 여심 저격했는데…민주당에 등 돌리나 2024-04-08 20:38:01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도 싫고, 확실한 건 김 후보의 당에는 한 표를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라고 했다. 20~30대 여성뿐이 아니다. 민주당 핵심 지지층으로 여겨지는 40대에서도 여성 지지율은 지난 2월만 반짝 50%대로 올라섰을뿐, 지난 11월 이후 최근까지 전반적인 흐름(47%→46%→46%→52%→43%)은 하락하는...
[홍영식 칼럼] '민주팔이'들의 민주주의 파괴 2024-04-01 17:51:44
기준이 돼 버렸다. 배타적이고 극악한 팬덤에 의존해 직접민주주의로 치닫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도자를 따르며 ‘무오류성’을 떠받드는 현상을 보며 파시즘의 으스스함을 떠올린다. 특정 집단의 과잉 대표성은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 대의민주주의를 파괴한다. 조국당이 1호 공약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내세우고, 김건...
트럼프에 확실히 등 돌린 에스퍼 前 국방…"바이든에 문 열려" 2024-04-01 00:32:12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에스퍼 전 장관은 HBO에서 스트리밍되는 토크쇼 '리얼타임 위드 빌 마어'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분명히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트럼프가 무언가 미친 일을 할 때마다,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하는...
"이러다 일본 따라가겠네"…막말 정치가 불러온 피로감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31 20:00:01
정치적 무관심이 고조될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그간 이어온 양당의 팬덤 정치, 대안 부재에 최근 조국혁신당 등으로 정치권 갈등이 격화되면서 청년들이 정치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뉴스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여기에 젊은 층 투표율이 저조할 수 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까지 나오면서 일본처럼 청년세대의...
[책마을] 우리는 날마다 좌절한다, 다행히도 미세하게 2024-03-22 18:52:45
등 사회적 현상과 정치 팬덤, 지역 갈등과 세대 갈등, 남북 대립 문제 등 한국 정치의 모습을 폭넓게 다뤘다. 삶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앨빈 토플러는 1970년 을 통해 세계는 점점 빠르게 변할 것이고, 어느 지점에 이르면 변화의 내용이 아니라 속도 자체가 사람들에게 좌절을 안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자는...
눈물 쏟은 장예찬 "정치 생명 걸고 무소속 출마" [종합] 2024-03-18 15:41:18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 실수를 딛고...
[속보] 장예찬 "무소속 출마…정치 생명 걸겠다" 2024-03-18 13:59:02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 실수를 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