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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르포] 아르헨 대학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국립대 지켜야" 2024-04-24 17:06:23
7만페소(약 10만원)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의대에서 만난 아드리안 힝딩 소아과 의사이자 생명윤리학 교수는 "40년간 이어온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립대 존립에 의문을 갖는 것은 범죄"라면서 "40년 전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거리에 나섰다면, 오늘은 국립대를 지키기 위해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월 취임한 극우...
263만원→700만원…단 6초 만에 월급 '셀프 인상' 뻔뻔한 의원들 2024-04-20 16:48:43
만에 모든 절차가 끝났다. 상원의원의 월급은 세후 170만페소(263만원)에서 두달 만에 450만페소(700만원) 수준으로 2배 반 이상 인상됐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카스타(기득권, 기성 정치인)는 원래 이렇게 행동한다"면서 "유일하게 반대한 이들은 자유전진당(여당)의 7명 상원의원이며, 2025년...
국회의원 월급 170% 인상에 걸린 시간 '6초' 2024-04-20 06:05:13
절차가 끝났다. 이로써 상원의원의 월급은 세후 170만 페소(263만원)에서 두달 만에 450만페소(700만원) 수준으로 2배 반 이상으로 인상됐다. 아르헨티나에서 지난 두달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26%이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카스타(기득권, 기성 정치인)는 원래 이렇게 행동한다"면서 "유일하게...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2024-04-20 05:59:00
월급은 세후 170만 페소(263만원)에서 두달 만에 450만페소(700만원) 수준으로 2배 반 이상으로 인상됐다. 아르헨티나에서 지난 두달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26%이다. 이 소식이 보도되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카스타(기득권, 기성 정치인)는 원래 이렇게 행동한다"면서 "유일하게 반대한 이들은 자유전진당(여당)의...
'치안 불안' 멕시코 보안시장 잡아라…韓·中 '한판 승부' 2024-04-19 07:35:23
멕시코 보안 산업 규모는 지난해 63억 페소(5천억원 상당)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70억 페소(5천660억원 상당)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1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인다는 뜻이다. 다만, 현재 멕시코 보안 시장 점유율은 하이크비전과 다후아 테크놀로지 등 중국 업체가 1·2위(합계 23% 수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이게 다 대마라니"…칠레까지 간 중국인 2024-04-19 05:55:11
48억 페소(70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마약류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칠레 경찰은 현장에서 대마 재배를 위해 갖춘 장비들을 확인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창고 내부를 밝히는 불그스레한 특별 조명과 곳곳에서 발견된 환기 시스템 등은 적잖은 자금이 투입됐음을 암시한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번...
경찰도 놀란 칠레의 대형 실내 대마 농장…운영자는 중국인 2024-04-19 01:26:42
적발된 것 중 최대 규모"라며, 시가 48억 페소(70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마약류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칠레 경찰은 현장에서 대마 재배를 위해 갖춘 장비들을 확인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창고 내부를 밝히는 불그스레한 특별 조명과 곳곳에서 발견된 환기 시스템 등은 적잖은 자금이 투입됐음을...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SNS서 연인과 결별 발표 2024-04-14 08:21:35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페소를 달러로 대체하는 달러화 도입과 중앙은행 폐쇄 등의 과격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층을 결집해 정권을 잡았다. 현재 아르헨티나는 연평균 140%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과 5명 중 2명이 빈곤에 시달리는 등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필리핀 세부서 한국인 무장강도, 경찰과 총격전…1명 사망 2024-04-04 21:09:09
무장하고 피해자를 위협해 귀금속 2천500만 필리핀페소(약 6억원) 어치와 현금 20만 필리핀페소(약 478만원)를 훔쳤다. 무장한 남자들이 피해자의 집에 들어오는 것을 발견한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도착 후 용의자들에게 항복을 권유했다. 하지만 용의자들은 경찰에 총격을 가했다. 대치 과정에서 경찰이 총에 ...
한국인 강도들, 필리핀 세부서 총격전…1명 사망 2024-04-04 21:02:04
2천500만 필리핀페소(약 6억원) 어치와 현금 20만 필리핀페소(약 478만원)를 강탈했다. 그 사이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 대치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들과 협상을 통해 투항시키려고 했으나, 용의자들이 경찰관들에게 사격을 가해 응사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가 사망했으며, 경찰관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