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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2억원대 뜯어낸 일당 검거 2024-04-15 10:20:07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판독해 고의성이 짙은 수십 건을 선별했으며 보강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 운전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 블랙박스나 목격자 등 증거자료를...
흥국생명, 사회취약계층 '사랑의 빵' 나눔 2024-04-15 09:16:12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들이 동참해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 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흥쿡라이프' 요리 동호회장...
"방송작가에게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대체 누구냐" 2024-04-15 08:36:11
"평소 신뢰하던 B씨에게 쉽게 속아 넘어갔을 여지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이 사건으로 평생 모아 온 재산을 잃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B씨는 범행 방법이나 기간, 가로챈 금액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도 범행 전부를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판결...
[이응준의 시선] 안 하면 좋을 말들 2024-04-14 18:15:15
본의 아니게 그들이 평소 하는 얘기들을 관람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들은 맘에 안 드는 일이 생길 적마다 미국으로 이민한다거나 그것과 관계되는 정보들을 교환했고, 실지로 ‘여러 가지 양상’으로 그렇게 진행하고 있었다. 나는 조용히 그 카톡방을 나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할 거라는 여론조사가...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고대곡물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파로’ 2024-04-14 17:00:00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등 평소에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의 특성상 식이조절을 하며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밥 또는 탄수화물을 줄이기 어렵다면 고대곡물 ‘파로’를 통해 식이조절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파로란 엠머, 아인콘, 스펠트 세 가지...
지하철역 계단 내려가다 발작으로 추락한 20대…경찰이 구조 2024-04-14 16:50:49
과거 질병 이력 등을 물은 결과 첫 뇌전증 증상을 보인 것을 확인하고, 마침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근무자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고, 평소 뇌전증에 대해 소상히 알고 1차 응급조치를 해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민섭 경사는 "목격자의 빠른 신고로 늦지 않게...
"살 빼려다가 근육이 녹았어요"…병원신세 진 20대 '눈물' [건강!톡] 2024-04-14 14:46:00
"평소 운동량이 적으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타라"며 "일주일만 적응하면 재미있는 운동"이라고 조언했다고. A 씨는 강사의 말처럼 처음엔 스피닝이 재미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운동일수가 늘어나자 다리에 이상을 느꼈다. 그는 "처음엔 운동하다가 못 하겠으면 중간중간 쉬면서 탔다. 재미는 있었다. 그런데 4일...
"서울 경력보유여성, '우먼업 인턴십'으로 사회생활 재개하세요" [메트로] 2024-04-14 14:14:57
96%였고, 특히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뀐 경우는 91%로 나타났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특히 일·생활 균형에 초점을 맞춰 육아 병행이 가능하고 추후 고용 의지가 있는 기업들로 선발했다”며 “관심 있는 경력보유여성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점 보러 온 부부 가스라이팅…폭력 일삼은 법사 2024-04-14 13:50:56
한 식당 주방에서 평소 자기 말을 듣지 않는 것에 화가 나 C씨의 아내 D(30)씨의 얼굴을 손으로 20여 차례 때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2017년 1월부터 가정 문제 등에 관한 점을 보기 위해 법당에 다니던 C씨 부부를 알게 됐고, 친밀한 관계를 이용해 C씨 부부의 재산과 운영하는 식당, 자녀교육 등에...
"넌 맞아야 잘 돼"…한 집안 '가스라이팅'한 50대 승려 2024-04-14 13:23:20
진술했다. 재판 과정에서 B씨의 범행 이유는 D씨가 평소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았다는 점 등으로 밝혀졌다. 다만 B씨 측은 20번이 아니라 3번 때렸다고 주장했으나, 황 판사는 D씨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황 판사는 "피고인들은 2017년 1월쯤 가정문제 등에 대한 점을 보기 위해 찾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