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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흔들리지 않는 걱정의 힘' 등 2021-06-03 17:35:02
평전이다. (앙투안 드 베크·노엘 에르프 지음, 임세은 옮김, 을유문화사, 1128쪽, 3만8000원) ●잃어버린 기도의 비밀 고대의 종교부터 현대의 과학까지 ‘기도’를 둘러싼 인간의 염원과 갈등을 그렸다. (그렉 브레이든 지음, 황소연 옮김, 김영사, 208쪽, 1만3800원) 아동·청소년 ●나, 박테리아야 바닷속에서 오랜...
[책마을] 부족하고 오류 많은 경제학…버릴까, 고쳐 쓸까 2021-05-27 18:00:50
완성한 평전 《존 메이너드 케인스》 3부작으로 유명한 영국의 경제사학자 로버트 스키델스키가 현대 경제학 연구 풍토에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댔다. 점잖은 타이틀을 단 한국어판보다 ‘경제학은 무엇이 잘못됐나(What’s wrong with Economics)’라는 원저 제목이 더 직설적이다. 책은 전편에 걸쳐 주류 경제학이 근거한...
달라이 라마의 동화 '연민의 씨앗'·법정 미발표 유고집 '진리와 자유 …' 2021-05-11 17:26:06
분량의 장편소설이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좌절과 번민에 빠진 주인공이 굴곡진 인생사에도 불구하고 삶의 지혜와 진리를 깨닫고 일어서는 모습을 그렸다. 불교 전문작가인 박원자 씨가 조계종 전 종정 혜암 스님의 수행과 삶을 복원한 《혜암 평전》(조계종출판사),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연구가 페이융의 《반야심경...
[책마을] 1500년간 다른 곳만 바라본 '애증의 中·日' 2021-05-06 17:34:17
as Number One)》으로, 중국에선 《덩샤오핑 평전》으로 각각 큰 명성을 얻은 에즈라 보걸 전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이다. 6세기 수나라 문제와 야마토 정권의 스이코 일왕 때 접촉부터 2018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방문까지 1500여 년에 걸친 중·일 관계를 통시적으로 짚었다. 저자가 근현대...
조폐공사, 상반기 신입직원 54명 채용 2021-05-06 10:19:15
예정인원은 △일반 기술·사무 분야 36명(사회형평전형 포함) △연구개발(R&D) 분야 3명 △정부기술(IT) 분야 15명 등이다. 조폐공사는 연간 채용인원의 90%를 상반기에 뽑을 예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스펙을 방지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유시민, 대권도전설에 발끈 "남 인생 장난감 취급말라" 2021-04-17 18:31:48
최근 출간된 평전 `유시민 스토리`에 대해서도 "저와 무관한 책"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갈기갈기 찢어져 서로 아귀다툼하는 것을 보고 싶은 희망사항을 가진 분들이 혹시 있는 게 아닌가"라며 "제 이름을 넣어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할까 봐 겁난다. 장난삼아 돌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인류 미래를 바꿀 '유전자 편집' 2021-04-15 17:56:15
유명인들의 회고록이나 자서전, 평전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자주 오른다. 최근에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배우 매튜 맥커너히나 샤론 스톤처럼 대중이 궁금해할 만한 사람들에 대한 다채로운 얘기가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월터...
"강력한 지진이 30년 내 도쿄 엄습할 가능성 47%" 2021-03-27 11:58:46
오사카시는 30%였다. 히라타 나오시(平田直) 지진조사위원장은 "확률이 0인 장소는 없다"며 확률이 낮은 지역도 강력한 흔들림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택을 내진 설계하고 가구를 고정하는 등 지진에 대비한 조치를 재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일본 최고봉인 후지산(富士山) 분화로 인한 위험성을 보여주는 자료도...
[이 아침의 인물] 미켈란젤로, 세계 최대 벽화 그린 노력형 천재 2021-03-05 17:30:07
롤랑은 미켈란젤로 평전에서 “그는 약간의 빵과 포도주를 들고 나면 일에 파묻혀 잠도 몇 시간밖에 자지 않았다”며 “천재란 어떤지 모르는 사람은 미켈란젤로를 보라”고 썼다. 미켈란젤로는 1564년 8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도 ‘론다니니의 피에타’를 제작하고 있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동일본대지진, 앞으로 10년 지나도 대규모 여진 가능성" 2021-02-16 09:35:30
위원장인 히라타 나오시(平田直) 도쿄대 명예교수는 "(동일본대지진) 10년이 지나 여진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적어도 지금의 상황은 앞으로 10년 정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혼슈(本州) 최북단 아오모리(靑森)현 앞바다에서 수도권 지바(千葉)현에 이르는 남북으로 약간 비스듬하게 뻗은 가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