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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크라가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 2024-02-18 18:38:52
지난해 집권 3기에 접어든 뒤 대만과의 통일 의지를 밝혀왔다. 최악의 경우 무력 통일을 강행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보다 고립시키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발표한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CNN "미국 영향력 약화 등 국제정세에 대담해진 김정은" 2024-02-16 17:03:32
규정하며 '평화적 통일' 정책을 공식 폐기한 건 전쟁을 벌이겠다는 게 아니라 정권 수호에 필요한 조처인 측면이 크다고 분석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임을출 북한연구센터장은 CNN 인터뷰에서 "(북한은) 남한에 흡수되는 걸 특히 경계하며,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지 않고선 남한과 정상적 관계를 맺는 게...
[쿠바를 가다] 이미 깊숙이 들어온 한국…"이제야 수교?" 청년 손엔 갤럭시폰 2024-02-16 12:00:15
영사협력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은 "올해에만 한류 관련 각종 행사가 여럿 개최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협의 중인데, 양국 수교로 (행사 진행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10월 말에는 아바나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한국 문화 주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30여명(2023년...
日언론, 김여정 '日총리 방북' 담화에 "한미일 협력 분열 의도" 2024-02-16 09:56:46
산케이신문도 "북한은 올해 한국과 평화통일 노선을 포기하고 무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다"며 "일본에 대한 융화 자세를 시사해 한미일 협력을 분열하려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개최 목적을 납북자 문제 해결에 두고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김 부부장이 이...
日 언론 "김여정 담화문, 한·미·일 연계 흔들려는 속셈" 2024-02-16 09:40:02
또 한국과의 평화 통일을 부정하는 매우 긴장감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히라이와 교수는 북한이 납북 문제를 의제로 삼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도 자신들이 양보해서까지 일본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자세는 보이지 않는다. 일본 입장에서는 북한의 종래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이 제1 목표가 될...
[고침] 국제(NHK "북한, 애국가에서 한반도 지칭 '삼천리'…) 2024-02-15 22:38:48
'통일 폐기'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헌법에 명기하겠다는 방침을 선포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족속들과는 민족중흥의 길, 통일의 길을 함께 갈 수 없다"고 재확인하며 헌법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같은 표현을 삭제하고 한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으로...
北, 애국가서 한반도 지칭 '삼천리' 지웠다 2024-02-15 22:21:13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족속들과는 민족중흥의 길, 통일의 길을 함께 갈 수 없다"고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헌법에서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같은 표현을 삭제하고 한국을 "제1의 적대국",...
NHK "북한, 애국가에서 한반도 지칭 '삼천리' 단어 삭제" 2024-02-15 22:12:18
'통일 폐기'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헌법에 명기하겠다는 방침을 선포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족속들과는 민족중흥의 길, 통일의 길을 함께 갈 수 없다"고 재확인하며 헌법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같은 표현을 삭제하고 한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으로...
[한·쿠바 수교] "밸런타인데이에 만우절처럼 장난으로 거짓말하는 줄…" 2024-02-15 04:07:38
문윤미 쿠바 주재 영사협력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은 여권 분실의 경우 관광객 주요 민원 사항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그는 "최소한 한 번은 대사관(현재 기준 멕시코대사관에서 영사업무 겸임)을 방문해야 하지만, 그간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다"며 "쿠바 주재 한국 영사관이 개설된다면, 교민이나 관광객 등...
尹 40년 지기 꺾은 與 송파갑 박정훈 "낮은 자세로 뛰겠다” 2024-02-14 19:18:29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총장을 꺾으며 서울 송파갑에 단수로 공천됐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단수공천을 결정해주신 공천관리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민주당에서 어떤 후보가 와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본선까지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 뛰셨던 석동현, 안형환 두 선배님께도 위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