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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보건장관 석사논문 표절 논란에 사임 2024-04-12 22:19:46
의도는 없었다"고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다. 노르웨이에서 학위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장관이 물러난 건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1월 말에는 산드라 보르흐 전 고등교육장관이 법학 논문 상당 부분이 표절이라는 폭로가 나온 직후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친중' 두테르테 "마르코스, 미국이 시키는 대로 중국과 싸워" 2024-04-12 19:59:56
관련해 중국 측과 비밀 합의를 맺었다는 폭로와 관련해 자신은 중국에 양보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그는 전날 밤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아무것도 중국에 양보하지 않았다"면서 심지어 대통령이라도 "우리 영토의 어느 것도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그 암초가 있는 줄도...
'아이랜드2', 논란 지우고 흥할까…"차별점은 더블랙레이블" [종합] 2024-04-12 12:28:26
강압적인 분위기에 화장실도 허락받아 가야 한다는 폭로가 나왔던 것. 이를 의식한 듯 김 PD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3000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촬영 중"이라면서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단, 화재 경보 및 대응 시스템은 물론 정신과 전문...
나발니, 생전 회고록 남겼다…'패트리엇' 10월 출간 2024-04-12 02:29:39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했던 나발니는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제3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지난 2월 16일 47세에 갑자기 사망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필리핀 "남중국해 中밀약설 확인할 것"…中 "필리핀이 약속 깨"(종합) 2024-04-11 19:16:14
합의를 맺었다는 폭로와 관련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 대사 등을 직접 만나 진상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1일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날 자신이 앞으로 황시롄 필리핀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나 그런 합의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있었다면 합의 조건, 관련 당사자 등에...
"최저 시급도 못 받아"…전직 아이돌의 뼈아픈 고백 2024-04-11 17:27:09
못했다고 폭로했다. 우진은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전직 아이돌입니다. 되도록 법 공부랑 계약서 보는 법 공부하고 회사 들어가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우진은 데뷔한 지 6년이 지났다면서 "어린 나이에 돈 주고 못 살 큰 경험을 했고 덕분에 크게 성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16세에...
필리핀 대통령 "중국대사 불러 남중국해 밀약설 진상 확인할 것" 2024-04-11 13:25:23
관련해 중국 측과 비밀 합의를 맺었다는 폭로와 관련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 대사 등을 직접 만나 진상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날 자신이 앞으로 황시롄 필리핀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나 그런 합의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만약 있었...
바이든, '어산지 기소 중단' 호주 요청 질문에 "고려 중" 2024-04-11 01:38:28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정부 기밀을 폭로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에 대한 기소를 중지해달라는 호주 정부의 요청과 관련, "우리는 그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 환영식 이후에 미국 언론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백악관 풀...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죄로 징역 5개월 선고…두 번째 징역형 2024-04-10 23:58:02
스토미 대니얼스)의 성관계 폭로를 막기 위한 합의금을 회삿돈으로 지출했다는 의혹을 둘러싼 사건이다. 뉴욕검찰은 트럼프그룹 회사 사정에 정통한 와이셀버그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음에 따라 그의 도움 없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앞서 와이셀버그는 2005년부터 트럼프 그룹으로부터 고급...
미국 유권자 64%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혐의 심각해" 2024-04-10 20:17:10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와 한 과거 성관계에 대한 폭로를 막기 위해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을 통해 입막음 돈을 지급한 뒤 그 비용과 관련된 회사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3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는 형사재판 4건 중 하나로, 오는 15일 재판 일정이 시작된다. 11월 대선 이전에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