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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인권특사 "北의 통일지우기, 내부통제 위한 절박한 시도" 2024-04-10 04:36:15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채택된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 터너 특사는 "미국은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투명하고 결과 지향적인 대화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권 문제에서 하루아침에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화의...
"美 안보 위협"…공화 상원 원내대표도 틱톡금지법 지지 2024-04-09 11:50:16
상원 표결을 앞둔 가운데 마리아 캔트웰 상원 상무위원장은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 소속 마크 워너 정보위원장과 만나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슈머 원내대표는 틱톡 관련 법안과 관련해 "앞으로 수주, 수개월 안에 초당적인 법안에서 진전을 이룰 기회가 있다"라고...
삼성전자 첫 파업 가능성, 하이닉스가 앞서 보여준 길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4-09 08:50:12
투표를 진행했는데 조합원 가운데 2만 853명이 표결에 참여해 투표 대비 97.5%의 찬성률로 쟁의행위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노조가 아닌 노사협의회와 사측이 임금 협상을 해왔고, 노조도 쟁의행위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분위기가 다릅니다. 노사협의회에서 나온 임금 5.1% 인상안을 노조가 거부하고, 6.5%...
조태열 "대북제재 패널 대체할 매커니즘 구상" 2024-04-07 16:36:30
주문했다. 유엔 안보리가 지난 달 28일 표결에 붙인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은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은 이달 30일 종료된다. 안보리는 매년 3월께 결의안 채택 방식으로 전문가 패널의 임기를...
[연합시론] 대북제재 책임 눈감고 적반하장식 반발하는 러시아 2024-04-07 14:37:13
패널의 임기 연장을 묻는 결의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지며 전문가 패널의 활동을 무산시켰다.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과는 동떨어진 무책임한 행위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 위상에 의문을 던지게 만든 일이다. 정부는 한미 안보 공조 체제를 강화하면서 안보리 전문가 패널 활동...
민주당 1당 되면 국회의장은 추미애?…"'이재명 거수기' 될라" 2024-04-07 14:16:27
내걸며 직권상정을 거부했다. 직권상정이 끝내 무산되자 김승원 민주당 의원(현 수원갑 후보)은 “박병석 정말 역사에 남을 겁니다. GSGG”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진행했다가 이 대표 지지층으로부터 ‘수박(겉은 민주당 ,속은 국민의힘이라는 은어)’이라고...
미러, 우주 핵무기 대화 진행…중·인도 압박 활용 2024-04-07 02:44:30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주 핵무기 배치설을 전면 부인하며 "러시아는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정부는 내주 우주 배치용 핵무기 개발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 표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노르웨이, 러 위협 대비 '역사적' 방위비 증액…12년간 77조원↑ 2024-04-06 09:26:04
이번 증액안이 의회에서 지지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의회 표결이 언제 이뤄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노르웨이는 이달 초에도 현재 9천명 수준인 징집병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 2036년까지 1만3천500명으로 약 50%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러, 마크롱 겨냥 "파리올림픽 방해 주장은 근거없는 비난" 2024-04-05 22:18:17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의안 내용을) 기다리고, 읽고, 파악한 뒤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우주 공간에 핵무기를 배치하려고 한다는 첩보가 있다고 밝혔으나 러시아는 그럴 의도가 없다며 부인해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과 러시아가 잠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바짝 숙인 이스라엘…"구호트럭 오폭 중대 실수"(종합) 2024-04-05 22:15:55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이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8표, 반대 6표, 기권 13표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자행되는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이스라엘의 책임을 묻는 내용도 담겼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