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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럼 쌓인 군침 도는 '볼롱의 버터'…그런데 왜, 상온에 놓았을까 2024-04-11 19:02:53
1875~1885년 사이에 그려졌고 우리가 아는, 프레온 가스를 냉매로 쓰는 냉장고는 1918년이 돼서야 미국 제너럴일렉트릭이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말하자면 냉장기술 대중화 이전이었으니 버터는 그렇게 상온에 두고 먹는 식재료였을 것이다. 그렇게 먹어도 안전했을까? 큰 문제는 없다. 어차피 지방은 극단적인 환경을 조...
[사이테크+] "남극 오존구멍 또 커져…중심부 오존량 20년 전보다 26% 감소" 2023-11-22 05:00:01
하지만 에어컨 냉매 등으로 사용되던 프레온가스 등에 의해 오존이 빠르게 파괴되면서 극지방 상공에 대형 오존 구멍이 생겨 전 세계에 경종을 울린 바 있다. 세계 각국은 오존층 보호를 위해 1987년 프레온가스 같은 오존파괴물질의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는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했다. 몬트리올 의정서는 이후 오존층...
월말만료 美中과기협정 연장이냐 폐기냐…양국관계 중요변수 2023-08-06 09:56:58
중국과 수교하면서 체결된 STA는 중국이 프레온 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산업 정책을 전환하도록 등 떠밀고, 인플루엔자 백신을 만드는데 쓰이는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양국 과학자들간 교류와 개인적 관계 구축을 촉진하면서 양국관계와 세계에 기여한 바가 분명 있다. 또한 STA하에서 양국 연구 기관들은...
SK, 작년 사회적가치 20.5조원 창출…5년째 화폐화해 발표 2023-06-04 10:08:42
온실가스 배출 물질인 프레온을 대체하는 발포제 생산으로 935억원, 재활용 전용 아스팔트 개발·판매로 61억원 등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창출됐다. 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폐배터리 금속 재활용(BMR), 폐윤활유 업사이클링 등 새 사업 모델도 추진 중이다. 사회 분야 제품·서비스 영역의 사회적 가치는...
[책마을] 인류를 배신하지 않을 발명품은 뭘까 2023-06-02 17:55:39
물질이던 프레온가스는 인류에게 냉장고와 에어컨의 획기적인 보급을 이루게 한 일등 공신이다. 그러나 발명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후 오존층 파괴 주범이란 사실이 밝혀져 퇴출당했다. 저자는 인류에게 꼭 필요한 발명으로 하이퍼루프, 질소고정 작물, 핵융합을 꼽는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를 활용한 고속 이동 장치로,...
脫탄소 앞선 유럽…폐기물 연료로 시멘트 생산 2023-05-31 17:47:29
폐기물이 들어 있어 대기오염물질 등이 배출돼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럽 각국에서 만난 전문가들의 입장은 다르다. 우베 마스 독일 폴리시우스 기술총괄책임자는 “1450도의 초고온에선 다이옥신이나 프레온 가스가 모두 파괴된다”고 반박했다. 맥매너스 매니저는 “환경파괴 우려가 없도록 정화...
폐플라스틱·동물 육골분이 연료…시멘트업계 대세는 '재활용' [최형창의 中企인사이드] 2023-05-31 09:00:06
“1450℃의 초고온에선 다이옥신이나 프레온 가스 마저 다 파괴된다”고 반박했다. 맥매누스 브리든공장 매니저는 “환경 우려 없도록 정화장치를 설치했다”며 “지역에선 악취 관련 민감한 반응이 있지만 이 또한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터 호디노트 전 유럽시멘트협회장도 “전세계적으로 ...
구멍 난 지구 '오존층'에 무슨 일이…놀라운 변화 2023-01-11 09:49:45
가스 감축 그리고 기온 상승 제한 등을 위해 시급하게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몬트리올 의정서는 1989년 발효 이래 오존층 파괴 화학물질의 99%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 주저자인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과학자 데이비드 파헤이도 프레온가스에...
지구에 드문 희소식…"오존층, 2040년까지 1980년 수준 회복" 2023-01-10 08:27:18
에어컨 냉매, 스프레이, 용제, 발포제 등에서 나오는 프레온 가스(CFCs·염화불화탄소)를 지목했다. 세계 각국은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를 체결해 CFC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한국도 이 국제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1992년부터 오존층보호법을 시행했다. 몬트리올 의정서가 1989년 발효된...
산업부, 오존층 파괴물질 제조 7천735톤 허가 2023-01-08 11:00:04
위해 1992년부터 시행된 법이다. 특정물질은 프레온가스(CFC), 할론, 수소염화불화탄소(HCFCs) 등 오존층 파괴 물질을 말한다. 산업부는 지난 2012년 특정물질 심의회가 확정한 2021∼2025년 오존층 파괴물질 감축률(13.1%)에 따라 제조·수입 한도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조는 1개 업체에 7천735t(톤)을 허가했다.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