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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유망한 주니어 골퍼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주니어 PGA챔피언십과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차례로 정상에 오른 뒤 만 15세의 나이에 최연소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6세가 되기 전 AJ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러셀밖에 없다. 러셀은 이번 대회에...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세계 1위 웃고 울린 '기술 집약체' 퍼터 2024-04-07 18:47:44
방어에 성공했고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거머쥐었다. 간단한 것처럼 보이는 퍼터에 드라이버보다 많은 기술 특허가 들어 있다. 퍼터 변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인물은 카스텐 솔하임(1911~2000)과 스카티 카메론 등 2명의 미국인이다. 솔하임은 헤드에 볼이 맞는 ‘핑’ 소리 그대로 브랜드명을...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퍼터, 세계랭킹 1위의 플레이를 바꾸다 2024-04-07 11:57:33
인비테이셔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세계 최정상 선수들은 퍼팅에 문제를 겪을때 종종 퍼터를 바꾼다. 또 퍼팅에 문제가 없다면 평생 한가지 모델을 고수하기도 한다. AT&T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인 윈덤 클라크(미국)는 이 대회 출전 직전까지 연습그린에서 퍼터 9개...
'황제' 우즈, 26번째 마스터스 출전 '확정'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07 11:46:04
인비테이셔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어디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골프계에서는 우즈가 마스터스에 집중하기 위해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스터스는 우즈의 골프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무대다. 1997년 12차의 압도적인 우승을 거두며 스타탄생을 알린 자리가 바로 마스터스였다....
1.5m 퍼트 때문에…셰플러, 3연승 대기록 놓쳤다 2024-04-01 17:58:55
그는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더스틴 존슨(미국) 이후 약 7년 만에 출전 대회 3개 연속 기록을 세울 기회였다. 하지만 그의 오랜 약점이었던 퍼팅이 다시 한번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부터 말렛형 퍼터를 들고나온 그는 뛰어난...
"1.5m 퍼팅때문에"…'세계1위' 셰플러, 랭킹 71위에 잡혔다 2024-04-01 15:56:21
그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2017년 더스틴 존슨(미국) 이후 약 7년만에 출전 대회 3개 연속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그의 오랜 약점이었던 퍼팅이 다시 한번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달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부터 말렛형 퍼터를 들고 나온 그는...
완벽한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8:02:16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슈테판 예거(독일),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 토마스 데트리(벨기에)와 함께 공동선두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지난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셰플러가 이번에 우승하면 출전 대회 3개 연속 우승을...
완벽했던 티샷, 백스핀 걸리더니… 셰플러 '더블보기' 최악의 악몽 2024-03-31 15:44:16
지난달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8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셰플러가 이번에 우승하면 출전 대회 3개 연속 우승을 이룬다. 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17년 더스틴 존슨(미국)의 제네시스 오픈, 멕시코 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우승이 마지막 기록이다. 조수영 기자...
'가혹美' TPC소그래스…골퍼들의 버킷리스트 [손은정의 골프인사이드] 2024-03-25 18:45:56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린 TPC소그래스는 가혹하면서도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이 골프장의 시그니처홀인 17번홀이 대표적이다. 지난 20년간 대회 기간에만 990여 개 골프볼을 삼킨 잔인한 홀이지만 설계자 피트 다이의 시그니처인 철도 침목과 워터해저드가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은 꼭...
'황제' 우즈 넘은 셰플러…사상 첫 플레이어스 2연패 2024-03-18 19:02:28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클라크, 잰더 쇼플리, 브라이언 하먼을 1타차로 꺾었다. 큰 상금과 까다로운 코스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