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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일 아기 트렁크에 방치 사망…시신 버린 엄마 2024-04-03 14:42:11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나 부모의 부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차량에 방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해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9일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올해 1월 8일 퇴원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한 채 같은 달 중순경까지 돌보지 않는 방법으로...
출동한 경찰 폭행…'민주당 김병욱 사건' 법학 사례집 실렸다 2024-04-03 10:34:18
의원 측은 "당시 단순한 정지 요구를 넘어 피고인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제지하여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은 경찰관직무집행법(이하 '법')상의 불심검문에 수반되어 허용될 수 있는 '정지'라고 할 수 없고, 특히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분을 표시하는 증표를 제시하거나 소속, 성명 등을 밝히지 않고...
MC몽 "이승기가 '엄청난 투자자'라고…성유리 남편이라 믿어" 2024-04-03 07:23:58
보통 성폭력 피해자가 피고인을 대면하기 어렵다거나 아동의 진술이 필요할 때 활용돼 왔다. 아동복지법, 청소년성보호법 피해자 등에 대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됐으나 법원은 MC몽 측의 진단서 포함 소명 자료를 받고 이례적으로 영상 증인신문 실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MC몽은 서울남부지법이 아닌,...
"머리 짧다"며 폭행당한 알바생 도운 50대…"직장 잃고 생활고" 2024-04-02 22:06:15
여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 피고인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심신미약이라는 핑계로 처벌을 피해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해 두 번 다시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4일 경남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女알바생 폭행 말리다 그만…"직장 잃고 생활고" 2024-04-02 21:14:32
그는 "피해자들은 여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 피고인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심신미약이라는 핑계로 처벌을 피해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해 두 번 다시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해 11월 4일 경남 진주시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20대...
MC몽 "20억 돌려줬다"…'코인 상장 뒷돈' 영상 증인 출석 2024-04-02 19:37:57
성폭력 피해자가 피고인을 대면하기 어렵다거나 아동의 진술이 필요할 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판부는 이날 MC몽이 증인 신문에 응한 만큼, 앞서 그에게 부과한 과태료 결정은 모두 취소하겠다고 했다. 검찰은 안씨가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에 강씨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지분...
MC몽, 벌금 내고 불출석하더니…'코인 사기' 재판 영상 신문 받아 2024-04-02 09:02:10
영상 증인신문은 보통 성폭력 피해자가 피고인을 대면하기 어렵다거나 아동의 진술이 필요할 때 활용돼 왔다. 아동복지법, 청소년성보호법 피해자 등에 대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됐으나 법원은 MC몽 측의 진단서 포함 소명 자료를 받고 이례적으로 영상 증인신문 실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해당 사건 공판과...
"정신적 충격에 치료 필요"…송영길, 재판 불출석 2024-04-01 11:44:10
접견해 피고인의 정신상태를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보석 불허로 인한 심리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면 오후에라도 재판을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변호인은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해해 오후가 돼도 안정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구치소로 복귀해 진료받겠다고 했다....
후배 회사 공금 100억 빼돌려 도박 탕진한 40대 '징역 10년' 2024-03-31 15:16:41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는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2020년 6월께 A씨는 "내가 근무하는 회사가 상장하는데, 투자하면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다"고 B씨에게 거짓말했다. 이에 속은 B씨는 회삿돈 1억원을 빼돌려 A씨에게 송금했다. 이후 A씨는 또 "돈을 더 입금하지 않으면 기존 투자금도 돌려받을...
술 취해 리조트 복도서 바지 내린 공무원 벌금 300만원 2024-03-31 14:47:13
않았다. 정 부장판사는 "범행 과정에서 보인 피고인 행동과 태도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란 행위가 이루어진 시간도 짧지 아니한 점, 동종 범행으로 1차례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