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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0억 뇌물' 前 축구협회장에 무기징역…사법처리 속도 2024-03-26 11:48:48
"피고인의 행위는 축구계의 공정한 경쟁 질서와 생태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해 국가 축구 사업에 심각한 피해를 줬으며 뇌물 수수액이 매우 커 중형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이유에 대해서는 400만위안의 뇌물이 미수에 그친 점, 범행을 자백한 점, 적극적으로 장물을 반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항소심서도 유죄 '집유' 2024-03-26 10:27:04
것이 없고,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 양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검사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법원에 들어선 이루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선고 후에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트럼프 내달 첫 형사재판 일정 확정…'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2024-03-26 04:55:22
"피고인 측에 합리적인 시간이 주어졌다"며 이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머천 판사는 검찰의 추가 문서 제출을 고려해 재판 일정을 3월 25일에서 4월 15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내달 15일 이후 재판이 시작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배심원단 앞에 서게...
야단쳤다고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가정폭력" 주장하더니 2024-03-25 21:00:13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 활동 보조사로 일하며 피고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었다"며 "피고인은 범행과 관련해 반성하지 않을 뿐 아니라 피해자의 작은딸은 피해자의 사망으로 인해 보호시설에 맡겨졌다. 이러한 사정을 종합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명절이니 시끄럽지" 야단에…母 살해한 10대 중형 2024-03-25 20:41:35
"피고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정신 장애를 앓고 있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거나 사회적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현저히 결여됐다"며 "올바른 교육을 통한 교화와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소년부 송치 결정이 필요하다"고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을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사건 발생 당시 A군이...
회사 맥북 12억원어치 훔쳐 판 직원의 최후 2024-03-24 18:34:41
점, 피고인은 횡령한 노트북 등을 팔아 이를 주식에 투자하거나 생활비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점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법원에서 양형 요소로 주장하는 여러 사정은 이미 원심의 변론 과정에 드러났거나 원심이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했다고 보인다"고...
"대표가 성폭행" 걸그룹 출신 BJ의 거짓말…당시 CCTV 공개 2024-03-24 13:46:12
"피고인의 진술 내용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전반적인 태도와 입장에 비춰보면 신빙성이 낮다"며 "범죄 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이후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시위 현수막에 '에르도안 살해' 무죄→유죄로 뒤집혀 2024-03-22 23:32:14
튀르키예 대통령을 살해하라는 요구와 과연 어떻게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전체 맥락을 고려해도 살해 행위를 선동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판시했다. 피고인들은 이번 유죄 판결에 전원 불복하기로 했다. 이 경우, 연방법원이 사건을 한 번 더 심리하게 된다. prayerahn@yna.co.kr (끝)...
아내와 '불륜관계' 여성에 격분…살해 시도한 남편 징역형 2024-03-22 17:37:46
피고인은 미리 둔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미수 범행 직후 도주하면서 음주운전 범행을 추가로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고, 피고인에게 선고유예 외에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가출한 12세 아들 야구배트로 '퍽'...학대 유죄 2024-03-22 17:21:58
야구방망이로 이마를 밀치고 목을 잡고 흔들었다. 이어 커피숍 근처를 지나던 아들의 다른 친구를 불러 욕설하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은 과거에 병역법 위반 혐의로 받은 처벌 외 다른 전과는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합의한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