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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자 "가자지구 북부 일부, 이미 기근 가능성 높아" 2024-03-30 16:01:31
'인도주의적 계획'의 일부 측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지만 아직 포괄적인 내용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대규모 민간인 피해를 우려해 이스라엘의 라파 지상전에 반대하지만 이스라엘은 피란민 대피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실히 하겠다며 지상전 강행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바이든 "아랍국들, 미래에 이스라엘 완전히 인정할 준비됐다" 2024-03-29 15:59:37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무고한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의 심각한 죽음을 초래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중재하면서 피란민이 몰려 있는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반대하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군 투입 방침을 고수하고...
美 "라파 지상전은 실수 될 것"…이스라엘에 거듭 자제 촉구 2024-03-29 15:21:59
불어났다. 라파는 국제사회의 구호물자가 피란민들에게 전달되는 주요 관문이기도 하다. 문제는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전쟁을 촉발한 하마스의 잔존세력이 이 도시에 도사리고 있다는 점이다. 5개월여간 이어진 전쟁으로 가자지구의 하마스 24개 대대 중 20개를 와해시킨 이스라엘군은 나머지 4개 대대가...
대낮에도 성폭행·살해…아이티 '생지옥' 2024-03-29 12:11:04
이른다. 지난해에는 4천451명이 숨졌다. 피란민도 지난해 12월 기준 31만3천900명이 발생했다. 피해는 갈수록 불고 있다. 보고서는 갱단이 인질을 붙잡아 성폭행하고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하는 일이 속출하지만 처벌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갱단은 미성년자들을 포섭해 학대하고 다른 갱단원들이 납치와...
공포의 아이티…갱단, 어린이 죽이고 통치수단으로 성폭행(종합) 2024-03-29 11:43:46
피란민도 31만명…국가기관 붕괴 직전" 갱단, 이동 통제하며 자체 '세금' 징수…주민들은 '자위대' 결성, 사적제재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빈곤과 치안 부재 속에 폭력 사태가 난무하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안전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장악한...
한국전쟁기 문화예술의 수도 대구, 한국전선문화관 개관 2024-03-29 08:15:42
‘최후의 방어지’로서 피란민의 도시가 된 배경을 연표 그래픽과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미디어북, 빔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1950년대 ‘문인의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에서는 실사 크기 구상 시인의 종군작가단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2층 실감형 미디어아트룸은 1950년대 대지바를 재현한 공간으로...
"피란민 몰린 가자 남단 라파, 화장실 850명당 1개" 2024-03-28 22:48:42
"피란민 몰린 가자 남단 라파, 화장실 850명당 1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피란민들이 밀려든 남단 도시 라파의 위생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에 따르면 라파에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 230만여명 가운데 150만명이 밀집해 있다. 전쟁이...
미, 이스라엘 불러 "하마스 해체" 강조…유엔결의 파문 진화 2024-03-28 16:37:24
지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0만명의 피란민이 몰린 가자지구 남부 국경도시 라파를 공격한다는 이스라엘의 계획과 관련해서도 미국은 이를 가로막지 않은 채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데 그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시내각 구성원인 요아...
美의원단 만난 네타냐후 "라파 진입할 수밖에 없다" 2024-03-28 16:08:28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을 위해 팔레스타인 피란민 140만명가량이 몰려있는 라파에 대한 지상 작전을 예고했다. 그러나 미국은 라파에서 지상전이 시작될 경우 엄청난 민간인 피해가 예상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고위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5일 미국의 기권으로 안보리에...
"이, 가자지구에 안면인식까지 동원…엉뚱한 민간인 색출" 2024-03-28 11:01:06
제공받는 이스라엘 병사들은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팔레스타인 주요 도로 곳곳에 설치된 검문소를 지날 때마다 카메라로 이들의 얼굴을 무작위로 스캔, 확보된 사진 자료와 대조해 수분 만에 신원을 특정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 시인 모사브 아부 토하가 작년 11월19일 가자지구 중부에서 3살배기 아들 등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