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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 곧 끝나는데 집주인 사망…어떡하죠?" [법알못] 2023-05-19 10:52:05
요구하는 것이다. 민법상에는 재산을 물려줄 피상속인의 사망 시 상속인이 재산뿐 아니라 재산과 관련된 권리와 의무를 승계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법 제1005조(상속과 포괄적 권리의무의 승계)는 '상속인은 상속 개시된 때로부터 피상속인의 재산에 관한 포괄적 권리 의무를 승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농지 상속받았는데…양도소득세 얼마 내야 할까 [더 머니이스트-혜움의 택스 인사이트] 2023-05-19 08:08:09
양도한 경우로 피상속인과 상속인이 재촌·자경한 기간을 합산해 8년 이상이 된 후 양도했다면 세액감면 가능 해당 세액감면은 1년에 1억, 5년에 2억 한도 내에서 100% 양도소득세 감면 규정을 적용합니다. 따라서 필지가 다수일 경우 해를 달리해 양도하면 세 부담을 전략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간혹 농지를 지분으로...
"불효자도 상속해 줘야 하나"…위헌심판대 오른 '유류분 제도' 2023-05-17 18:24:33
현실이 크게 달라졌음에도 재산을 물려주는 피상속인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헌재에는 위 사건 외에도 유류분 관련 민법 조항의 위헌성을 따지는 사건이 40여 건 올라와 있다. 현행 민법상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직계존속(부모 등)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
불효자의 상속권 주장...'유류분 위헌' 공개변론 2023-05-17 17:47:06
피상속인(망인)의 재산권 행사를 지나치게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패륜적인 상속인에게도 청구권을 인정하는 점, 자선단체에 대한 기부 등 공익적 증여까지 반환하도록 하는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반면 유류분의 필요성을 옹호하는 법무부 측은 "이 제도는 유언의 자유와 친족 상속권 사이 타협의 산물"이라며...
며느리에게 부동산 준 母…뿔난 딸들 "다시 내놔라" 소송전 2023-05-17 09:09:22
보장된 최소한의 유산 비율을 뜻한다. 피상속인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재산을 모두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했다고 하더라도, 상속인은 법으로 보장된 유류분만큼은 꼭 받을 수 있다. 현행 민법상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직계존속(부모 등)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종신보험으로 상속세 재원 마련 2023-05-14 18:19:07
자녀에게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피상속인의 잔여 생존기간이 5~10년으로 예상된다면 상속인이 아닌 손자, 며느리, 사위에게 증여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상속인이 아닌 자에게 증여한 재산은 5년이 지나면 상속재산에 합산하지 않는다. 상속세 재원은 소득이 있는 자녀가 종신보험을 통해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사전...
부동산 침체…집 팔긴 아깝고 보유세 부담되면 '증여'로 절세 2023-05-14 18:18:09
사위에게 증여하는 방법도 있다. 피상속인이 법정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은 상속개시일 전 10년 이내에 증여된 것을 상속재산에 합산한다. 피상속인이 며느리 사위 등 법정 상속인이 아닌 사람에게 증여한 경우에는 5년 이내의 사전 증여액만 상속재산에 합산한다. 과도한 저가 매매는 주의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제사 주재, 장남 아니어도 돼…남녀 구분없이 나이순으로" 2023-05-11 18:38:20
한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제사 주재자로 우선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1993년 배우자와 혼인해 2명의 딸을 낳았다.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2006년에는 다른 여성에게서 아들을 얻었다. A씨가 사망하자 혼외자의 생모는 배우자 및 다른 딸들과 합의하지 않고 고인의 유해를...
"제사 주재, 장자 아닌 최연장자가" 대법원 판례 깨졌다 2023-05-11 15:17:14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적자와 서자)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제사 주재자로 우선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우선 "현대 사회의 제사에서 부계혈족인 남성 중심의 가계 계승 의미는 상당 부분 퇴색했다"며 "제사용 재산의 승계에서 남성 상속인과 여성 상속인을 차별하는 것은 정당화할 만한 합리적인...
[속보] 제사 주재자, 장남 아니어도 된다…대법 "나이순으로" 2023-05-11 14:25:04
않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한 피상속인의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적자와 서자)를 불문하고 최근친의 연장자가 제사 주재자로 우선한다"고 판결했다. 이어 "장남 또는 장손자 등 남성 상속인을 우선하는 것은 성별에 의한 차별을 금지한 헌법 11조, 개인 존엄과 양성평등에 기초한 혼인과 가족생활을 보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