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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 40여곳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구속' 2024-03-31 19:28:49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카메라를 왜 설치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전투표가 본투표와 차이가 크게 나 의심스러워 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확인된 곳 외 카메라를 더 설치한 곳이 있냐'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양산에서 잡힌 용의자와...
윤석열 대통령 찍었던 '이대남'…지금은 무당층 2024-03-31 19:02:35
정작 사건이 터지자 수사를 방해하고,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꼼수 쓰듯 호주 대사로 임명했다”며 “말로만 안보와 청년을 떠들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2030 남성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에선 이런 불만 속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만든 소나무당을 지지하겠다는 이들도 눈에 띈다....
경찰 '투표소 몰카' 유튜버 구속 2024-03-31 18:30:25
인천지방법원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사전 투표 인원을 점검해보고 싶었다”며 “사전 투표가 본 투표와 차이가 크게 나서 의심스러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투표소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의심스러워서" 2024-03-31 17:12:59
위반 등 혐의로 3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나타났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린 모습이었다. 얼굴 노출을 피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썼다. A씨는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 "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해보고 싶었다"며...
"의심스러워서 감시하려고"…입연 사전투표소 몰카 설치범 2024-03-31 14:12:38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덮어 가렸고 모자와 마스크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다. A씨는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전투표 인원을 점검해보고 싶었다"며 "사전투표가 본투표와 차이가 크게 나서...
층간소음 때문에…10대 흉기로 찌른 50대 영장 2024-03-30 20:55:16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B 씨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건 당일도 같은 문제로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31일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與 배현진, 이·조 연대 직격…"별 하나 조국, 별 넷 이재명" 2024-03-30 17:53:37
피의자 신분으로 총선 중 재판을 받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별 하나, 별 넷, 둘이 합쳐 별이 다섯"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전과 1범 조국, 별 넷 전과 4범 이재명이 범죄 피의자 겸 당 대표 신분으로 재판을 받으며 열심히 총선에 임하고 있다”며 “이들이 노리는...
"조작 감시"…총선 투표소 40곳에 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2024-03-30 11:40:41
"나름대로 판단 기준에 따라 감시하고 싶은 곳을 설치 장소로 정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전투표나 개표장소로 운영이 예상되는 행정복지센터나 체육관 등 40여곳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피의자 진술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본청 및 전국 경찰서와 공조해 설치 장소를 확인하고...
8세 소녀 납치 후 잔혹 피살에 멕시코 '은의 도시' 분노 폭발 2024-03-30 03:33:50
멕시코 '은의 도시' 분노 폭발 피의자는 성난 주민들에게 집단 폭행당해 사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스페인 식민 시대 이전부터 은광으로 유명했던 멕시코 한 도시가 미성년자 납치·살해 사건으로 들끓고 있다. 피의자는 성난 주민들에게 얻어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9일(현지시간)...
[사설] 이종섭 사퇴로 외교·안보 차질…공수처 '수사권 남용' 조사해야 2024-03-29 17:51:48
피의자 빼돌리기’ 주장에 힘을 실으며 사태를 증폭시킨 공수처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전 대사는 출국 전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추가 소환 시 언제든 오겠다’는 진술서까지 냈다. 그런데도 공수처는 “추가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사가 큰 난항에 처했다는 뉘앙스를 짙게 풍겼다. 그래 놓고는 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