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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1차관 "이공계 대학 현장 아쉬움 알아…대학 R&D 개선할 것" 2024-03-27 14:00:02
아쉬움이 있다며 의견 수렴을 통해 학문 분야별 지원체계 고도화 등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인 유재준 서울대 교수는 "자연과학은 학생들의 관심과 연구 지원 부족으로 대학에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래에 어떤 기술이 유망할지 알 수 없는 만큼...
국제간외과학회 싱글토픽 심포지엄 성료 2024-03-26 18:32:52
수술 등 간담췌 질환에 관한 한국의 임상과 학문적 수준은 전 세계를 선도한다"며 "이번 싱글토픽 심포지엄에서는 이틀간 간담췌 수술실황중계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결과적으로도 대성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간외과학회(ISLS)는 ‘간이식, 간담췌외과의 학문 발전과 기술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됐다.
서울대 교수협의회 "스승과 사회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해달라" 2024-03-26 13:34:54
이공계 학문,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단 유급 가능성도 우려했다. 교협은 "4월 말까지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집단 유급은 피할 수 없다"며 "내년부터 각 의과대학은 정원의 두 배가 넘는 학생을 가르쳐야 할 난관에 봉착한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의료계에는 "복귀한 전공의와 간호사 등...
서울대 교수협 "급격한 의대증원, 의학 퇴보 초래" 2024-03-26 09:43:08
지경이고,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도 큰 혼란에 빠졌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쏠림 현상은 이제 입시뿐 아닌 진료과, 졸업생 처우, 이공계 학문,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무엇보다 전공의와 학생이 스승과 사회 구성원 모두를 믿고 내일이라도 복귀할...
육아가 어려운 부모를 위한 1인…부모 교육 전문가 한똘기 강사 2024-03-26 09:00:02
존재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시대에서 아이와 여성에게 힘이 되는 일을 끝까지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강사를 꿈꾸는 분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코칭을 통한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여성강사육성에 힘쓰고 있다. 학문에 정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국제 디지털 게임 연구학회 한국 지회 출범 2024-03-25 11:33:31
지향하고, 산업 및 정책과의 연결성도 소홀히 하지 않는 학문공동체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DiGRA 한국학회는 4월 중으로 법인 설립 절차를 마치고 국내외 게임 연구자 간 교류·협력 연구, 공동 학술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커버스토리] '호모 프롬프트' 시대…질문이 힘이다 2024-03-25 10:01:01
화학이란 학문, 화학적 사고의 출발이 됩니다. 진화론도 이렇게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은 잠든 생각을 깨운다’는 그리스인들의 생각이 인류 문명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하나의 질문에 집중하면 큰 보상 근원적 질문은 항상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왜 사과는 수직으로 낙하하나”(아이작 뉴턴), “왜 딸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행복에 대해서는 무수한 철학적·종교적·학문적 담론이 있었다. 하지만 무엇이 행복인지, 어떻게 하는 게 행복해지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범 답이 없다. 다만 근대 이후 자유민주주의 기반 서구 선진국에서 행복은 시민 각자가 자기 책임하에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달성하는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앙과 공부, ...
박민원 총장 "창원대는 지역 생태계 중심축…2기 글로컬대학 반드시 성공" 2024-03-21 15:58:36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벨트 구축, 2단계 다양한 학문을 아우러는 창원형 과기원으로의 전환, 3단계 경남RISE 체계 속의 연합형 대통합 합류 및 주도 등이 거론된다. 다만 박 총장은 진행 과정에서 대학 구성원들의 동의를 무엇보다 강조했다. 그는 “학교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너무나도 중요한 일이기에 최종계획서 제...
외국 유학생, 中에 등돌린 까닭…"미중 긴장, 관료주의, 취업난" 2024-03-19 10:53:48
'안보 강풍'으로 중국이 기업 환경은 물론 학문 환경까지 크게 위협받게 되면서 유학생들이 중국행(行)을 꺼린다는 얘기다. SCMP는 중국의 여전한 관료주의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국 베이징대 옌칭학원에서 2년간 유학했던 영국인 잭 앨런은 SCMP에 "작년 7월 졸업 후 중국에서 취업 허가를 받는데 30일간 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