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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한 뇌세포 젊게…국내 연구진, 치매 치료 가능성 제시 2024-04-12 10:35:19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운 교수는 "뇌 속 미세아교세포로 약물 또는 유전체 전달 조절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18일 신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분자 신경퇴화(Molecular Neurodegeneration)'에 실렸다....
"남극 '얼음벽'에 난 구멍, 소용돌이가 원인" 2024-04-12 09:25:08
고온수를 빙붕에 더 가깝게 상승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 연구과제인 '급격한 남극 빙상 용융에 따른 근미래 전지구 해수면 상승 예측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국제 학술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 4월호에 게재됐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치료 물질, 항암 효능 확인" 2024-04-11 11:12:43
학술지 게재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항암 효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상피성 난소암을 대상으로 BBT-877과 표준 화학 항암요법 치료제인 '파크리탁셀'을 함께 투여한 동물...
브릿지바이오, 상피성 난소암에서 BBT-877 병용 치료 가능성 확인 2024-04-11 09:50:38
국제 학술지 ‘항암 연구(Anti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난소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피성 난소암은 대개 조기 발견이 어렵다. 약 70% 이상의 말기 환자가 약물에 대한 내성 등으로 인한 질환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난소암 환자의 혈액에서 리소포스파티드산(LPA)이 증가돼...
[사이테크+] "알츠하이머병 위험 70% 낮추는 유전자 변이 발견" 2024-04-11 08:41:20
어빙 메디컬센터 바드리 바르다라잔 교수팀은 11일 뇌 병리 분야 국제 학술지 신경병리학 회보(Acta Neuropathologica)에서 치매 위험이 매우 높은 변이 유전자(ApoE-e4)를 가진 사람들의 게놈을 분석,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뇌혈관계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APOE-e4 유전자가 있지만 치매...
은퇴 이후 10년간 평균소득 42% '뚝' 2024-04-10 20:23:58
10일 오태희·이장연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제학술지 ‘경제학연구’에 발표한 ‘우리나라 고령자의 은퇴 이후 소득절벽 효과 분석’ 논문에 따르면 한국 고령자의 평균 근로소득은 정년 직전인 58세에 311만원이었지만 10년 뒤인 68세에는 180만원으로 4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한국고용정보원이 2006년...
초고령 한국,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투자·소비 옥죈다 2024-04-10 17:53:28
미치는 영향: 가계의 금융행태를 감안한 실증분석’을 학술지 ‘금융연구’에 게재했다. 금융연구는 한국금융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연 4회 공동 발간하는 학술지다. 2020년 실질금리를 연 0%로 가정한 이 연구에 따르면 실질금리는 2031년 연 -2.14%로 저점을 찍고 이후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다. 2040년 연 -0.25%로...
"돌연사 위험 큰 동맥경화에 스텐트 시술 효과적" 2024-04-09 18:14:34
학술지 랜싯에도 결과가 실렸다. 박 교수팀은 지난해 11월부터 행사 참여를 준비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탓에 일정 취소까지 고려했지만 학회의 거듭된 요청으로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가 그만큼 의미 있다는 뜻이다. 이번 연구는 취약성 동맥경화 환자에게 약물 투여와 스텐트 시술을 동시에...
3월 세계 기온 또 사상 최고…10개월 연속 경신 2024-04-09 16:04:03
높다고 지적했다. 슈미트 소장은 지난달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기고한 글에서 "2023년만큼 기후 과학자들의 예측을 혼란스럽게 한 해가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사람을 겸허하게 만들고 또 약간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그 원인으로 엘니뇨 효과, 오염 통제로 인한 이산화황 분자 냉각 감소, 2022년 통가...
파열 위험 높은 동맥경화 환자, '약물+스텐트 치료' 예방에 효과 2024-04-09 10:35:42
분야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란셋(인용지수 168.9)에도 실렸다. 동맥경화의 한 종류인 취약성 동맥경화는 혈관 막의 두께가 얇고 염증이나 지질 성분이 쉽게 쌓여 갑자기 파열할 위험이 높다. 파열되면 혈관 내 혈전이 생겨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돌연사가 생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