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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4%대 급등…"원유값 당분간 안떨어진다" 2024-04-19 18:18:4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동에서 확전 우려가 고조되면서 상품시장도 출렁였다.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를 타격했다는 미국 ABC방송 보도 이후 국제 유가는 한때 4% 이상 급등했다. 18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장중 전날보다 3%...
양배추 도매가격 한달새 두배…토스트·닭갈비 자영업자 '비상' 2024-04-19 18:17:32
상승세를 보였던 방울토마토는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19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양배추 도매가는 ㎏당 1613원으로 1주일 전보다 21.75% 올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99.06% 상승한 가격이다. 1년 전에 비해선 131.96% 비싸다. 양배추 값이 계속 오...
[한경에세이] 위기는 곧 기회다! 2024-04-19 18:13:12
필자는 최근 스페인의 ‘아르코 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이제 곧 ‘아트 부산’과 ‘프리즈 서울’ 페어도 한국에서 열린다. 인구가 약 5000만 명인 우리나라에 현재 아트페어가 수십 개 열리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다. 이 조그만 나라에서 왜 이렇게 많은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을까? 필자가 10여 년 전 참석한 아시아...
조국 "尹, 도둑 참배" 비난…文도 기념식엔 안 갔는데 몰랐나 2024-04-19 18:08:48
따가운 여론을 의식해 혼자 몰래 사전투표를 했다"며 "대통령 부인이 투표를 안 할 수는 없고, 얼굴 드러내놓고 돌아다닐 수는 없으니 '도둑 투표'를 택한 것이다. 부부는 닮는다고 하더니, 윤 대통령은 김 여사에게 배워 '도둑 참배'를 한 것이냐"고 주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플리토 수주공시 - 코퍼스(Corpus) 판매계약 53.7억원 (매출액대비 30.23 %) 2024-04-19 18:00:30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검찰, '신림동 대낮 칼부림' 조선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24-04-19 17:55:04
결과를 토대로 심신장애를 참작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선은 작년 7월21일 낮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20대 남성 한 명에게 흉기를 여러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뒤, 골목 안쪽에서 30대 남성 3명도 살해하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다이어트 약 맞고 임신 성공했다"…쏟아진 후기 2024-04-19 17:52:05
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약물의 성분이 피임약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약 성분이 태아에게 위험을 줄 가능성에 대해선 확실히 증명된 바가 없지만 전문가들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즉시 해당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로”...韓경제 열쇠 쥔 ‘반도체 호황’ 2024-04-19 17:44:50
<기자> ‘반도체 공화국’ 한국. 반도체는 우리 경제에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지난해 반도체가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육박하고, 한국 GDP 대비 반도체 생산액 비중은 10%를 넘습니다. 설비투자에서는 40%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위기 때마다 매번 구원투수로 나서 우리 경제를 살린 것도...
"면도날 7개가 왜 여기에"…인천공항서 딱 걸린 중국인 2024-04-19 17:44:29
방첩사령부 등 관계기관이 현장으로 출동해 A씨가 면도날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하고, A씨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면도날은 뒤꿈치 각질 제거용으로, 면도날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세린 안에 넣어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동네 마트 협상이냐"…의사들, '증원폭 조정'에도 반발 2024-04-19 17:40:07
줄어도 사직서 제출이나 진료 축소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반응도 격렬하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자율 조정은 주먹구구식 아니냐"며 "숫자에만 매몰돼서 동네 마트에서 물건 사듯 협상하는 식인데, 조정된 숫자는 의미 없다"고 비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