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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용부 정원 300명 줄었다…"현장 업무 어쩌나" 부글 [관가 포커스] 2024-02-15 10:02:33
한 수준까지 다다른 승진 적체도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실제로 2021년 583건으로 정점을 찍었던 고용노동부 7급 승진자는 지난해 상반기 1건으로 급감했다. 승진길이 막힌 하위 직원들의 사기 저하도 현실화된 상태다. 다른 고용부 직원은 “사무관급 정원이 줄면서 승진길이 막힌 공무원들이 대거 보직을 받지 못하는...
위기의 샌프란 오피스 빌딩…저가 매수 나선 '버핏 제자' 2024-02-12 18:32:02
저점에 다다른 가격이 장기적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가 회복하는 데 10년이 걸릴 수 있다”며 “이 거래의 핵심은 (부동산을) 싸게 사서 테크기업이 궁극적으로 회복할 때까지 보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계획은 제이콥스의 삼촌인 폴 라이히만과 알버트 라이히만이 1977년 뉴욕...
하이엔드 주택 선호 확산…'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주목 2024-02-12 09:00:07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도심 속에 나만의 휴식처를 욕망하는 자산가들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 그랜드 오픈한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주거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발렛파킹, 조식, 하우스 핑 등 프리미엄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대 내부는 최고급 외산 자재들이...
건설공사비 3년간 26% 상승…'공사 멈출라' 대책마련 나선 정부 2024-02-09 06:01:00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부동산 상승기에 벌어들인 이득으로 그간 공사비 인상을 감내했는데 이마저 안 되는 상황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공공·민간 공사에서 건설사들이 적정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절박한 우크라, 계속되는 러시아 전방위 폭격에 "무기 도와달라" 2024-02-08 11:13:11
올렉시 멜니크는 "우크라이나 방공능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는 새해 들어 서방에 더 많은 대공 방어시스템과 미사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국가들이 전쟁에 지쳐있고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군사 지원용 유럽 평화 기금(EPF) 충당 계획도 러시아와 가까운 헝가리의 반대로 막혀 있다....
'루나·테라' 권도형 측근, 몬테네그로서 한국으로 송환 2024-02-06 10:00:08
범죄인인도 청구를 한 바 있다. 한씨와 함께 체포된 테라폼렙스 창업자 권도형씨는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현재 몬네테그로에서 수감 생활 중이다.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가 권씨의 신병 인도를 요청해둔 상태다. 법무부는 "한씨의 송환에 협력한 몬테네그로 당국에 사의를 표하며, 본건 관련 주요 피의자인 권씨도 국내로...
한강 뷰 인피니티풀 갖춘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2024-02-05 14:52:03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특별한 주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루시아 갤러리에 오신 많은 분들이 하이엔드 가구가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나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등 상품성에 대해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프리미...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갓득이 잇엇다. 맛치 여자만 살고 잇는 나라에나 다다른 듯한 감이 잇엇다"고 소개한다. 공장은 벽돌로 지어졌고 공장을 두르고 있는 담이 너무 높아서 새도 다닐 수 없을 것 같다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지금의 경찰청을 둘러싼 담중 오래된 붉은 벽돌이 박힌 곳이 그 연초공장의 흔적이다. 서울, 대구, 평양, 전주 네 ...
“레드와인 한 물 갔다”...블룸버그가 밝힌 올해 글로벌 와인 트렌드 2024-01-30 20:03:01
수확한 포도를 와이너리로 운반하는 등 그 역할이 커졌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로봇이 와인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단계에 다다랐다고 맥코이는 전했다. 이미 미국 나파밸리의 마리아 콘체토 와이너리 시음실에서는 로봇 소믈리에 ‘로비노비노(RobinoVino)’가 카베르네 와인을 따르고 있다. 머지 않아 와인을 추천하도록...
아르헨 뒤흔든 이단아의 '파격'…고강도 충격 요법 뭐길래 2024-01-29 10:02:55
국가가 통제하던 경제 근간을 바꾸겠다는 국민과 한 약속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플랜B(대안)는 없다"고 말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연간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12월 211%대로 거의 정점에 다다랐다고 분석하며 "2년 안에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종식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제게 감정에 흔들릴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