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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반등은 SUPER 이끌림'…"비중 확대 추천" [오전장 백브리핑] 2024-04-19 10:45:16
의견입니다. 사실 지금의 주가 하락은 과거 2016년 한한령이나 2019년 노 재팬 등과 상황이 비슷합니다. 매출 의존도가 높은 업계 특성상 특정 국가에서 이슈가 발생하면 주가는 약 -50%, 기간은 약 1년 내외의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이때 대부분 역사적 최저점의 밸류에이션을 갱신했는데요. 하지만 그때마다 조정 기간...
[특파원 칼럼] 한한령 해제 노력 절실하다 2024-04-15 18:06:45
한한령 해제 기회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에 있는 주요 한국 기업 법인장들에게 물었다. “반도체 이후 한국의 돌파구는 무엇인가. 중국을 공략할 수 있는 한국의 ‘비밀병기’는 없나.” 이들은 공통된 목소리로 “문화콘텐츠산업”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국의 문이 열리면 한국 문화콘텐츠의 산업적 가치는 삼성전자...
1∼2월 'K-뷰티' 수출 날았다…美 70%↑·日 31%↑, 中도 상승세 2024-03-31 08:0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한한령과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쪼그라들었던 K-뷰티가 지속적인 한류 효과와 중국 외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제2 전성기'를 맞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6.2% 증가한 15억1천500만달러로...
뉴발 '패딩 신발' 어떻게 2030 女心 훔쳤나 2024-02-14 18:14:55
매출이 5년 만에 3조원 수준을 회복했다. 한한령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에서도 8년 만에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짧은 길이를 뜻하는 ‘크롭’ 패션 트렌드를 읽어낸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46·사진)의 ‘빅데이터 경영’이 성과를 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비장의 무기는...
1년 만에 자격증 6개…"실무교육으로 '유턴'해 새 길 찾았죠" 2024-01-31 18:34:46
한한령’ 사태 이후 취업에 애로를 겪었다. 피자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9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지난해 황씨는 “차라리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겠다”며 정부 산하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 전문기술과정에 입학했다. 1년간 에너지 관리산업기사를...
공무원시험 낙방 30대 '중대 결심'…'인생역전' 기회 맞았다 2024-01-31 11:59:02
받을 만큼 어학 실력이 좋지만, 중국 한한령의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중국어 전공자 수요가 줄면서 취업하기가 마땅치 않았다. 피자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일하다가 공무원 시험에도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황 씨는 “시간을 허비할 바에야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지난해 한국폴리텍...
애경산업, 中 부진 딛고 글로벌 공략 성공…영업이익 58% 증가 2024-01-26 15:35:01
‘한한령’과 ‘애국소비 열풍’ 등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애경산업은 국가별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채널 확장 등을 통해 전환점을 찾았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번엔 중국 믿어볼까"…뜻밖의 상황에 개미들 '들썩' 2024-01-25 08:15:24
"한한령때 경험했듯이 게임 산업을 겨냥한 규제가 도입될지 모른다"며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 해바라기'에서 벗어나 인도, 남미,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삼성증권은 크래프톤, 웹젠, 더블유게임즈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오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과금을 많이 유도하지 않아...
"미중 반도체 전쟁에 끼인 韓…트럼프 재선시 불확실성 증폭" 2024-01-23 11:45:48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에 따른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최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천연흑연에 대한 중국의 수출 통제 등 미중 싸움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경험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통상 전문가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부소장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과 중...
질주하는 K뷰티…코스맥스·한국콜마 사상 최대 실적 2024-01-17 18:04:33
하지만 2017년 이후엔 중국의 ‘한한령(限韓令)’과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에 밀려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은 4861억원으로 2022년 대비 31% 줄어들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42% 줄어든 1231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