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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매체 "12월24일, 성탄 전야 아닌 장진호전투 승리의 날" 2023-12-25 22:53:39
73주년'이라고 적었다. 앞서 마오 대변인은 지난 4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군에 맞서 싸웠던 장진호 전투를 '기적'으로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에 대해 "나는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의 위대한 승리가 중국과 세계에 중대하고 심원한 의의를 갖고 있음을 강조하고...
中, 한국 인도 6·25전쟁 참전 중국군 유해 선양에 안장 2023-11-24 11:33:32
참전 중국군 유해가 24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항미원조 열사능원'에 안장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중국은 이날 오전 중앙·지방정부 인사, 생존 참전 군인,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 식을 열어 전날 한국에서 도착한 유해 25구를 안치했다. 전날 유해 운송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CCTV 등...
6·25전쟁 중국군 유해 25구 中에 인도…"한중관계 기여 기대"(종합) 2023-11-23 16:00:08
실려 경찰 오토바이의 호위를 받으며 선양 항미원조 열사능원으로 향했다. 운구 행렬이 지나는 도로에는 주민들이 나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유해를 맞이했다. 중국은 24일 선양 항미원조 열사능원에서 기념식을 한 뒤 유해를 안장할 예정이다. 한중은 2014년 437구의 중국군 유해를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중국군 유해...
[특파원 시선] 중국 관객들도 등돌린 6·25 소재 애국주의 영화 2023-10-21 07:07:00
안고 사는 한국인으로서 6·25를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의 승전사로 그려낸 스토리는 공감하기 어려웠다. 특히 당시 중국 인민지원군사령관 펑더화이 역의 왕옌후이가 "당신과 나는 이 시대에 태어났고, 희생은 우리가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다. 당신이 지불하지 않으면 아들과 손자가...
中, 건군절 앞두고 국방력 강조…"군대가 강해야 나라가 안정" 2023-07-31 10:44:07
'항미원조(抗美援朝)의 승리와 의의'라는 제목으로 6·25전쟁 휴전 직후인 1953년 9월 마오쩌둥의 연설문을 문헌에 담았다. 중국은 자국군이 참전해 한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한국전쟁을 항미원조 전쟁이라고 부른다.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이라는 의미다. 문헌에 따르면...
시진핑, 김정은에게 친서…"우리는 피로써 위대한 전우애 맺어" 2023-07-29 09:47:49
북한 인민군은 함께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했다는 의미)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피로써 위대한 전우애를 맺었다"고 밝혔다. 또 "국제 풍운이 어떻게 변하든 중·북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시...
中선양 北총영사관, 전승절 70년 행사…"중국측 인사 불참한 듯" 2023-07-27 17:04:23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인민지원군으로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에 참전했던 90대 노인 3명과 조교(朝僑·중국에 오래 거주한 북한 국적자), 조선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쟁 참전 인민지원군이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넘어갔던 단둥에서도 28일 단둥 거주 북한인과 조선족 등이...
中관영지, 한국전쟁 참전 정당화…"정의·평화·인민의 승리" 2023-07-27 11:21:38
항미원조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논평을 실었다. 중국은 자국군이 참전해 한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을 향해 총부리를 겨눴던 한국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른다. 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한 전쟁이라는 의미다. 인민일보는 6천자 분량의 논평에서 "2년 9개월에 걸친 항미원조전쟁에서...
中 '항미원조 승리' 대대적 선전…北접경서 70주년 기념행사(종합) 2023-07-25 16:09:33
등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열렸다. 중국의 항미원조 참전 결정에 따라 지안에서 1950년 10월 19일 인민지원군이 가장 먼저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넘어갔다. 중국은 이런 사실을 근거로 지안에 대해 '항미원조 제일도(第一渡·가장 먼저 강을 건넌다는 의미)' 지역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中, 北접경지서 '항미원조 승리' 70주년 기념행사 잇따라 2023-07-25 11:32:41
등 항미원조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열렸다. 중국의 항미원조 참전 결정에 따라 지안에서 1950년 10월 19일 인민지원군이 가장 먼저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넘어갔다. 중국은 이런 사실을 근거로 지안에 대해 '항미원조 제일도(第一渡·가장 먼저 강을 건넌다는 의미)' 지역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