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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산업,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쟁터로 부상" 2024-03-13 16:00:15
"조선·해운산업,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쟁터로 부상" FT "국가안보와 국방에도 중요"…美노조 '해운·조선분야 中 조사' 청원이 불씨 댕겨 미중 갈등, 첨단 반도체·AI·핵심 광물 등에서 中 크레인 등 해운·물류로 확대 양상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조선·해운산업이 미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펼치고...
첨단 조선기술 美·韓에 뒤진 中…"기술격차 해소 나서라" 촉구 2024-03-13 11:21:47
그는 지난달 중국조선산업협회 연구진이 극저온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하는 선박용 핵심 부품 5개를 중국은 아직 제조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선 산업에서 핵심 소재와 기술은 미국·일본·한국·유럽연합(EU) 등이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한다"고 짚었다....
美, 中의 조선·해운업 불공정 관행 조사하나…노조 청원 접수 2024-03-13 06:45:21
조선, 해운 산업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 5개 노조가 USTR에 핵심 해양, 물류, 조선 분야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행동과 정책, 관행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청원했다고 밝혔다. USTR이 공개한...
'스마트 항구' 로테르담港의 야심…"유럽 수소 허브 될 것" 2024-03-12 18:10:33
독일과 벨기에의 산업단지까지 수소 파이프라인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로테르담항은 하역·운송업 같은 전통적인 항구 사업에서 탈피한 지 오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로테르담항이 터미널 운영을 통해 얻는 부가가치 비중은 17.3%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부가가치는 벙커링, 선박금융,...
우기원 부사장, SM그룹 후계자 지위 '굳건'...재단 활용해 상속세 절세 2024-03-12 14:05:51
넘겼다. 동아건설산업 보통주 지분 6.22% 역시 모두 우선주로 바꿔 모두 필의료재단에 넘겼다. 보통주를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바꿔 법적 ‘5% 제한’을 피했다. 결과적으로 우 부사장이 현재 손에 쥔 지분은 삼라 2.43%와 SM스틸 지분 3.24%다. 우 회장(68.82%), 삼라희망재단(18.87%), 필의료재단(3.75%)에 이어 삼라...
"톤세제 폐기하는 나라, 1년 안에 모든 선박 떠나보낼 것" 2024-03-12 12:57:32
발판 마련한 톤세제 도입 후 국적 선원과 관련 산업 고용 늘어…"우리 모두의 안보를 위한 제도" (로테르담=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톤세제는 전 세계 해운산업의 공평한 경쟁시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지시간 지난 6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네덜란드 왕립선주협회(KVNR) 사무실에서 만난 로데베이크 비세 협회...
반복되는 '톤세제 일몰 연장' 논의…해운업계 "톤세제 영구화를" 2024-03-12 12:57:18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톤세제 연장이 필수라는 업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네덜란드보다 9년 늦은 지난 2005년 톤세제를 도입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통계에 따르면 한국 외항선대는 지난 2004년 536척에서 2021년 1천154척으로 2.15배 증가했으며, 내국인 외항선원도 2004년...
한·덴마크 장관급 녹색성장동맹 회의…해상풍력·수소협력 논의 2024-03-08 15:00:02
신에너지 산업 협력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8일 오후 서울에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라스 아가드 장관과 제1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GGA) 회의를 열고 해상풍력, 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2011년 GGA 체결...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해수부 장관, 민생토론회서 밝혀 2024-03-07 18:09:02
누가 쥘지를 놓고 매각 측인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매각이 최종 무산되면서 HMM은 산은과 해진공 관리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HMM이 정부 관리체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글로벌 해운동맹 변화에 대처하기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김진원/허세민 기자 jin1@hankyung.com
[천자칼럼] 국적 항공·해운사 2024-03-07 17:51:29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항공산업과 해운사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과정에서 단 1마일의 마일리지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0년 11월 발표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은 이제 미국의 승인만 남겨놓고 있다. 합병이 최종 성사되면 산업적으론 대형화와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