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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VS. 경영진 진흙탕 싸움...속타는 소액주주 2024-03-27 15:54:49
사내이사 3인의 해임과 새로운 사내이사 5인 선임, 기존 감사위원 1인 해임과 신임 감사위원 1인 선임안이었다. 표결 결과 주총 전 미리 폐기된 ‘사내이사 2인 선임’을 제외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총 발행주식 중 자사주를 제외한 회사의 주식 수는 5,699만 6,618주로 이 가운데 참석 주식 수는 2,553만 3,558주였고,...
금융당국 "해임 권고"에도…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연임' 2024-03-27 15:04:28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년 더 회사를 이끈다. 자칫 당국과 맞서는 모양새로 보일 수 있지만 택시업계와의 카카오T 개편 추진, 각종 관련 의혹에 관한 대응 등 결자해지 차원에서 연임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류 대표의...
'모험가좌' 김상훈 "이사회 들어가 회사 사정 들여다볼 것" [직격인터뷰] 2024-03-27 11:31:15
경영진 해임을 의안으로 올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반대매매로 주가가 떨어진 것이 직접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계기"라고 말했다. 그는 "오랜 기간 식음료 회사와 이 업계에서 일했기 때문에 디딤이앤에프에 투자한 것이지 (회사 측에서 주장하는) 외부 세력과 결탁해 회사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1년 연임 2024-03-27 11:26:03
특히 류 대표에 대해서는 해임을 권고한 상태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카카오모빌리티 법인과 경영진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는 추후 금융위원회 산하의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주총에서 순액법에 따라 작성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그간...
젤렌스키, 총사령관 교체 한달여만에…이번엔 안보수장 경질 2024-03-27 10:48:34
올렉시 다닐로우(61)를 해임하고 후임에 올렉산드르 리트비넨코(51) 대외정보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닐로우 서기 해임 이유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국가 안보가 좌우되는 과정을 예측하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 능력의 강화를 기대한다"고만 했다. 리트비넨코 임명에 대해선 "그가 정보기관...
[단독] 대조1구역 재개발 또 내홍…공사 재개 밀리나 2024-03-27 10:43:46
있다. 다만, 조합 측은 해당 총회와 집행부의 해임 과정이 절차 상 적법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합원 1,471명 중 1천명 이상이 찬성해 기존 집행부의 해임을 결의했다는 점도 공사 재개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조합 관계자는 "법에 어긋날 정도로 치명적인 하자가...
폴란드 정부, 중앙銀 총재 탄핵 수순…옛 정권 유착 의혹 2024-03-27 02:48:49
중앙은행 총재의 해임 절차에 착수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정 소속 폴란드 하원의원 191명은 26일(현지시간) 아담 글라핀스키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를 국가재판소에 회부해달라는 내용의 발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국가재판소는 대통령과 총리, 내각 구성원, 중앙은행 총재 등 고위 공무원의 불법행위를 따져...
한미그룹 모녀 편에 선 국민연금…경영권 갈등 '최고조' 2024-03-26 19:31:00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한미약품 사장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면서 이들의 우호 지분율은 총 40.57%가...
비위 저지른 임원, 근로자처럼 해고해도 될까? 2024-03-26 17:12:48
대한 해임은 상법상 주주총회의 권한 사항이고 이는 강행규정이라는 점에서, △‘정직’의 경우 상법은 주주총회를 통한 이사의 해임만을 예정하고 있을 뿐 일시적인 직무정지는 예정하고 있지 않고 실무상 등기할 방법도 없다는 점에서, △‘감봉’의 경우 상법상 임원의 보수는 정관에 그 액을 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만취 사고에 아내 때린 공무원…과거엔 절도에 폭행까지 2024-03-26 12:25:33
강원 고성군 한 공중화장실에서 또 다른 시청 공무원과 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쳤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해 7월에는 버스 기사와 경찰관을 잇달아 폭행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판결을 받기도 했다. 잇따른 범죄행위로 인해 A씨는 결국 해임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