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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띵크어스 파트너스 기업 선발… ESG 가치 실천 2023-12-18 09:43:50
△시각장애인 조향사를 양성, 고용하고 친환경 향기 제품을 판매하는 '인비저블컴퍼니'(우수상)이다. 롯데카드는 1차 서류 전형, 2차 공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지원 기업의 ESG 적합성,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서류 전형에 223개 업체가 지원해 약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에는 이복실...
POP-UP! FUN UP!…성수동은 365일 ‘팝업 성수기’ 2023-12-14 19:07:16
파는 허름한 피혁 가게가 있는 곳. 샤넬의 향기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옆에 자동차 정비소가 자리잡은 곳. 서울 성수동, 이런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독특한 동네다. 10여 년 전만 해도 수도권 외곽에서나 볼 법한 구닥다리 업체들이 몰려있던 성수동은 이제 유행에 민감한 젊은 남녀로 가득 찬 ‘핫...
워커힐, NCT DREAM 팬 위한 'K팝 투어'…워커힐이 새로운 K팝 성지로 떴다 2023-12-14 16:08:38
조성했다. 멤버들이 제안한 향기로 만든 디퓨저와 배스 솔트 등이 비치됐고 룸 곳곳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폴라로이드 카메라, 빔프로젝터, 가습기, 보디필로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했다. 팬들은 호텔 체크인 시 멤버들의 웰컴 편지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만든 투어 가이드를 따라 여정을 이어가게 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2023 홀리데이 시즌 맞이 향수 기프트 셀렉션 선보여 2023-12-14 10:54:31
감각적이고 풍성한 벨벳티 프레쉬 플로럴 부케 향기를 선사하는 ’BEST 미스 디올 오 드 퍼퓸’은 싱그러운 은방울꽃과 피오니 어코드, 그리고 장미와 아이리스 노트가 매혹적인 향기를 펼쳐낸다. 강렬한 상쾌함과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대표 남성 향수 ’BEST 소바쥬 오 드 퍼퓸’은 풍부하면서도 상쾌한 베르가못의 향과...
울주 언양읍성 유휴부지에 공원 조성 2023-12-13 19:01:22
2029년까지 언양읍성 유휴부지 9만323㎡에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연령을 상대로 한 교육 체험 공간 ‘체험의 뜰’, 계절별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향기의 뜰’, 기존 농경지를 모티브로 한 휴식 공간 ‘자연의 뜰’ 등 세 개 주제로 공원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재훈의 랜드마크vs랜드마크] 카페 '스멜츠'와 병산서원 '만대루' 2023-12-13 18:28:22
스멜! 향기가 나는 듯한, 그 향기가 먹음직스러운 빵의 크림과 어우러지며 눈앞의 꽃처럼 펼쳐지는, 편하게 와 닿으면서도 마음에 강한 임팩트를 주는 카페 ‘스멜츠’는 이미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스멜츠의 인기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경기 광주시 오포의 신현리 뒷골목 경사지에 자리한 조그만 상가는 2018년 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프레젠트' 개장…MZ세대 쇼핑성지로 떴다 2023-12-13 16:01:05
실내정원 ‘사운즈포레스트’ 향기를 담은 디퓨저,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 디자인을 적용한 인형, 키링, 텀블러, 티셔츠 등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어 33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일러스트 작가 ‘최고심’과 협업해 흰디 상품 30종을 선보였다. 한국을 상징하는 상품들도 대거 포함됐다. 한국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책마을] 러시아엔 '샤넬 넘버 5' 쌍둥이 향수가 있다 2023-12-08 19:10:53
초 소련의 행사장에서 맡았던 향기를 나중에 프랑스에서 다시 맞닥뜨리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가 두 향수의 뿌리로 지목한 것은 ‘부케 드 카타리나’란 향수다. 1913년 러시아 제국에서 프랑스 향수 회사 알퐁스 랄레의 수석조향사 에르네스트 보가 로마노프 왕조 수립 30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러시아 여황제...
[아르떼 칼럼] 둘은 부부일까, 부부인 척 역할놀이를 한 걸까 2023-12-08 18:02:06
계속된다’, ‘체리향기’로 이어지는 키아로스타미의 작품은 ‘영화의 힘’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그의 영화엔 현장에서 섭외한 비전문 배우가 많이 나온다. 그로 인해 그의 작품은 실제와 허구를 넘나든다는 느낌을 준다. 그는 말한다. 영화는 우리 인생의 복제품이라고.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 어쩌면...
베토벤과 브람스가 극찬…"죽으면 이 와인 못 마시겠지" 2023-12-07 18:48:39
때 주는 향기의 추억은 소중하다. 그 색과 질감은 뤼데스하임의 포도밭을 거닐며 맡은 흙냄새와 따스한 햇살이다. 그 향은 트리어에서 살며 아침마다 창밖으로 본 계절마다 색이 바뀌는 포도밭이다. 잔에 떨어지는 소리는 바덴바덴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걷던 리히텐탈 가로수길에서 만난 빗소리와 시냇물 소리다. 리슬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