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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테마주, 총선 끝나자 동반 급락 '재료 소멸' 2024-04-11 16:31:26
24.22% 급락했다. 대상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고교 동창인 배우 이정재의 연인이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연인이라는 점에서 테마주로 묶였다. 대표와 사외이사가 한 위원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가 된 덕성[004830](-7.78%), 덕성우[004835](-18.64%)도 하락했다....
홍준표 시장 "압승할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로 만들었다" 격정토로 2024-04-11 16:23:56
예상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한 위원장이 총선기간 내내 대권놀이를 했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안지났는데 철없는 짓을 했다”고 몰아붙였다. 홍 시장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국정농단수사라고하면서 우리 진영 1000여명을 소환 100여명 이상을 구속 시켰다”며 “마구잡이 수사를 한...
"한동훈 '덕', 하루아침에 '덫'으로"…이정재 관련주 와르르 2024-04-11 12:11:58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 12석을 확보했다. 총선은 대통령 집권 후 2~3년차에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 집권당 심판론 등으로 여권이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제게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준석 "한동훈, 선거 참패 '용산' 탓으로 생각할 것" 2024-04-11 12:02:01
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이번 선거 결과를 자기 탓으로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당선인은 11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한 위원장은 참패의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에 있다고 여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해...
'비대위원장 사퇴' 한동훈 "정치 계속한다는 약속 지키겠다" 2024-04-11 11:40:01
특권정치 청산'을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한 위원장은 총선 국면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골자로 한 정치 개혁을 꾸준히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해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강도 높은 비판도 종종 나왔다.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진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이재명 테마주' 가장 많이 빠졌다…증시판 총선 승자는 안철수·이준석? 2024-04-11 11:13:59
개혁신당 이준석 당선인과 관련됐다며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들은 강세다. 반면 여야의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테마주는 급락 중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관련 테마주도 마찬가지다. 11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 대비 189원(0.66%) 오른...
비례대표 국민 18석·민주 14석·조국 12석·개혁 2석 2024-04-11 10:59:28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 등이 당선권에 포함됐다. 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6.69%로, 최종 14석을 확보했다.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등이...
한동훈 "오늘 오전 입장 발표"…국힘 '개헌저지선' 지켜냈다 2024-04-11 02:28:44
위원장은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8석에서 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7석에서 105석을 얻을 것이라는 결과를 본 뒤 곧장 상황실을 떠났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인근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전 2시 17분 전국 지역구 개표율 90.21% 기준...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등 야권 잠룡에 대한 견제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적 입지 쪼그라든 한동훈…'마지노선' 120~130석마저 붕괴 '총선 후 유학설'엔 선 그었지만…정치권 "운신의 폭 좁아질 것" 이번 총선을 이끌며 여권 차기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되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기대에...
국민의힘 참패…정권 심판 매서웠다 2024-04-10 21:09:33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반대 정당(야당)은 이제 책임을 지는 정당, 정책을 내놓는 정당의 모습으로 바꾸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심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