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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024-04-11 18:40:50
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다. 4년 전엔 317명이었다. 이외 현수막·벽보 훼손과 금품 수수가 각각 227명(13.5%) 172명(10.2%)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범죄 공소시효는 선거일부터 6개월”이라며 “4개월 동안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수막·벽보 훼손(227명·13.5%)', '금품수수(172명·10.2%)' 등이 뒤를 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해 4개월간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홧김에 투표 용지 찢고, 소란 피우고…총선날 각지서 '소동' [종합] 2024-04-11 17:53:01
현수막·벽보 훼손 1명, 선거 폭력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적발된 선거사범 16명과 비교해 31.2%(5명) 감소한 수치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오전 11시 기준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은 90곳,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도봉갑서 '역전 드라마' 쓴 김재섭 "등골이 서늘하다" [당선인 인터뷰] 2024-04-11 15:48:48
좋은 정보나 주민들이 잘 모르실 법한 정보들을 현수막으로 걸었다. 정쟁 현수막은 단 한 번도 걸지 않았다. 당에서 요청이 와도 하지 않았다. 독감 예방 접종 주사나 노후주택 정비 사업 신청 공고 등 주민들에게 득이 될 만한 내용으로 걸었다. 학교 앞에는 노란색으로 서행해달라는 내용을 걸었다. 그런 세월이 4년을 꼬...
'이순신 12척' 언급한 한동훈…"살려달라" 현수막도 등장 2024-04-08 19:04:28
후보는 ‘살려달라’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서울 강동갑에 출마한 전주혜 후보 측은 강동구 명일역사거리 인근에 ‘투표로 꼭 살려주세요-전주혜 올림-’이라는 현수막을 걸었다. 강동갑은 서울 강남권(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에서 송파병과 함께 총선 판세를 가늠할 핵심 경합지로 꼽힌다. 지...
민주당 현수막 낫으로 철거해 고소 당해 2024-04-07 19:19:29
길거리 선거 독려 현수막을 낫으로 철거했다. 그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수막 문구 중 '일찍'이라는 것은 대놓고 1번을 찍으라(1찍)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불법 현수막을 철거한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은 현수막을 통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경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을 유추할...
서울 강북권 '노후 과밀단지' 149곳 재건축 길 열렸다 2024-04-07 19:00:52
“아파트에 리모델링과 재건축 추진 현수막이 둘 다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강북이 최대 수혜…상계주공5 매물 거두기도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땅값이 낮아 분양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동북권이 더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분양 수익이 적은 단지가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사업성 보정계수’ 제도가...
'분담금 5억' 말 많던 아파트인데…"안 팔겠다" 집주인 변심 2024-04-06 14:00:01
“아파트에 리모델링과 재건축 추진 현수막이 둘 다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강북이 최대 수혜…상계주공5 매물 거두기도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땅값이 낮아 분양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동북권이 더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분양 수익이 적은 단지가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사업성 보정계수’ 제도가...
'일찍일찍 투표하삼' 현수막 철거한 시의원, 왜? 2024-04-05 20:46:03
불법 현수막을 철거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은 현수막을 통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경우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의 표기를 금지하고 있다. 이 현수막에는 정당 명칭은 들어가 있지 않았다. 경찰은 불법 현수막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지, 재물손괴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등...
총선 '3대 변수' 남았다는데…4년 전 '깜깜이 판세' 뒤집은 것들 2024-04-05 16:29:15
투표일 직전 시민단체가 내건 세월호 관련 현수막을 자신의 선거운동원이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됐다. 두 후보 모두 낙선했다.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은 코로나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카드를 손에 쥐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선거 전날 "국회가 코로나 2차 추경안을 통과시킬 때까지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