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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외고·자사고 폐지 방침 확인…"서열화 개혁할 것" 2017-06-15 14:50:35
문제와 관련해 "특목고-자사고-일반고로 서열화된 현행 고교 체제 개선과 바람직한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고·자사고 폐지 방침을 내비쳤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설명자료에서 "2014년 자사고 평가 과정과 그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일반고 전성시대' 지원 정책을 통해 고교 서열화 개선...
[분석+] '2019~2020년 외고·자사고 폐지' 가닥…첩첩산중 2017-06-15 14:48:10
심사 기준미달 학교를 탈락시키는 방법이다. 현행 법령에 손대지 않고서도 외고·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할 수 있다. 이때 교육감이 지정취소를 하려면 교육부 장관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박근혜 정부 때와 달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이 우선 이 방법을 택한 배경으로 풀이된다.시도교육감협이 앞선...
文대통령, 해양수산부 차관에 강준석 임명 2017-06-15 11:46:40
신임 차관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관과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수산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이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 13일에 이어 이틀만으로, 이로써 현행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중 21명(복수차관 포함)의 차관을 임명했다. 남은 차관 인사는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법인 신용카드·연구지원금 사적으로 쓴 교수, 벌금형 2017-06-15 11:12:08
보직을 받았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은 배임죄 및 업무상 횡령죄와 사기 등 다른 죄의 경합범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할 때 이를 분리 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노 판사는 "피고인이 고도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되는 교수의 지위에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편취액이 1천100만원 정도로 크지 않고, 피해액...
文대통령, 康 임명수순 돌입…野 태클에 '차관체제' 우선 가동 2017-06-15 10:41:04
담겼다는 분석이다. 현행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임명된 장관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일하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이날로 37일째를 맞았지만 전 정부 내각과의 동거라는 기형적인 상황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배경에는 2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과...
최저임금위 노사정 참석해 첫 가동…"1만원" vs. "최소 인상"(종합) 2017-06-15 10:30:33
첫 대면 현행 시간당 6천470원…인상폭 놓고 격론 예상 (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가 15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그동안 불참해 온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이 참석키로 해 노동계, 사용자측, 공익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첫 회의가...
권익위 "학교폭력 가해자가 재심 청구하면 피해자에 알려야" 2017-06-15 10:06:04
제도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현행 학교폭력 징계 재심제도가 피해자의 대응권 및 알 권리를 침해한다며 교육부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학교폭력 징계처분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 가해자는 시·도교육청의 징계조정위원회에, 피해자는 시·도의 지역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게 돼 있는 비효율적인 운영...
아베 '사학스캔들' 속 日 여권 공모법 강행처리…정국 급랭 2017-06-15 10:05:04
내 테러 대책은 현행 형법과 개정 전 조직범죄처벌법 등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 야권과 시민단체측은 반박해왔다. 가네다 가쓰토시(金田勝年) 법무상은 지난달 19일 중의원 법무위원회의에서 법제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질문에 "어디까지나 TOC 체결"이라고 답했다. 이는 테러대책보다는 TOC 체결이 법제정...
김진표 "현행 방식이면 장관하려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 2017-06-15 09:20:52
김진표 "현행 방식이면 장관하려는 사람은 정신나간 사람" "2005년 이전 위장전입 문제에 누가 자유롭나" "매 맞는 한이 있어도 검증기준 고칠 건 고쳐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15일 "2005년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도입되기 전에는...
신형 전기차 줄줄이 출격한다...전기차 시장 급성장세 2017-06-15 08:56:35
수 있으며 현행 법규상 강변북로 같은 자동차전용도로는 다닐 수 없다. 판매가격은 1천500만원대로,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최저 422만원에 살 수 있다.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도 국내 판매에 나선다. 한국법인 설립과 국내 제작자 인증을 마친 비야디는 최근 공식판권업체를 통해 한국형 전기저상버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