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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영남 중진 vs 수도권 비윤 '진통 불가피' 2024-04-22 18:53:25
현행 당 대표 선출 방식(당원 100%)에 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자는 요구를 포함해 절충안을 마련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6월이 아니라 8~9월께 전당대회를 열 경우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다시 당권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양자회담 앞두고 또 횡재세 꺼내든 이재명 2024-04-22 18:51:55
상생 기금 등을 그때그때 거둬들이는 현행 방식은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다. 정부와 여당은 “시장경제에 역행한다”는 이유로 횡재세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횡재세 명목으로 특정 업계의 상생 기금을 법제화하는 게 민간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의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건 물론 다른 산업...
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 2024-04-22 18:24:54
결과, 52.3%가 기초연금의 수급 범위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대상을 축소하고 저소득 노인에게 더 지급하는 방안에는 45.7%만이 찬성했다. 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재정안정파’ 학자들은 70%의 노인에게 기계적으로 같은 연금을...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선택…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이 안은 개혁 없이 현행을 유지할 때보다 기금 소진 시점은 6년 늦추지만, 향후 70년간 누적 적자가 702조원 더 늘어나는 것이어서 시민대표단이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선택을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500명의 시민 대표단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공론화...
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 2024-04-22 18:18:47
이 안은 개혁 없이 현행을 유지할 때보다 기금 소진 시점은 6년 늦추지만, 향후 70년간 누적 적자가 702조원 더 늘어나는 것이어서 시민대표단이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는 선택을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500명의 시민 대표단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공론화...
'서울 면적 35%' 지구단위구역, 용적률 규제 없앤다 2024-04-22 17:59:31
일반상업지역의 현행 기준용적률(용적률 최소치)은 500~600%, 상한용적률은 800%다. 앞으로는 기준용적률이 없어지고 기존 허용용적률인 800%가 적용된다. 공공성 항목을 충족하면 880%까지 건축물을 세울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준주거지역은 300%→400%, 중심상업지역은 600%→1000%로 오르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사설] 국민연금 개혁 '인기 투표'로 정할 일 아니다 2024-04-22 17:49:15
주자는 ‘현행 유지안’이 저소득층에 집중 지원하기 위한 ‘수급 대상 축소안’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우려한 대로다. 연금개혁이 이런 식으로 되면 개혁이 아니라 개악에 가깝다. 국민연금 1안과 2안은 기금 고갈 시점만 보면 2061년과 2062년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연금 재정 측면에선 하늘과 땅 차이다....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결과는 '소득보장론' 2024-04-22 15:01:00
소득대체율을 현행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재정안정론안보다 13.4%포인트 높은 수치다. 의무가입 상한 연령에 대해서는 64세로 인상하자는 의견이 80%가 넘었다. 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출산과 군복무에 대한 크레딧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연금 구조개혁과 관련해서는...
"쇼핑·숙박 복합단지, 왜 없지?"…대한상의, 킬러규제 개선 건의 2024-04-22 13:03:21
복합시설 투자를 계획 중이다. 그러나 현행 시설지구 기준에는 복합시설에 관한 구분이 없다. 만약 상가시설지구로 구분하는 경우에는 숙박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복합시설 투자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영계는 이 같은 킬러규제를 개선해 기업 활력을 높이고 국민 편익을 제고해야 한...
'입마개 해달라' 한마디 했다가…"전치 3주 폭행당했습니다" 2024-04-22 07:41:19
견종은 아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입마개 착용이 의무인 맹견은 아메리칸 픗불테리어,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도사견이다. 이 5종 견종과 교배된 혼합견도 마찬가지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형사 고소를 불사해야 한다",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