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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사망' 만취 벤츠 DJ "피해자가 법 지켰으면 사고 안 나" 2024-04-02 13:50:34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범행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0.08%)를 훌쩍 넘긴 0.221%였다. 그는 이 사고 직전에도 도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온라인상엔 안씨가 사고 직후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음주 사망사고 낸 DJ측 "배달원이 법 지켰다면" 2024-04-02 13:27:31
A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온라인에선 안씨가 사고 직후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사고 이후 배달 기사들과 시민들은 검찰에 안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 1천500장을 제출했다....
"내려줄 수 있어요?"…손님 하차시키고 음주차량 잡은 택시 2024-04-01 17:13:55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검거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달했다.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생업을 마다하고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경찰은 온 힘을 다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사고 내고 포르쉐 버리고 잠적한 20대…"무서웠다" 황당 진술 2024-04-01 17:10:56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려면 반드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만 적용했다.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기법도 있으나, 역추산할 최초 수치가 필요해 A씨처럼 장시간 잠적한 운전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직접 증거는 될...
사고 후 잠적한 포르쉐 운전자...숙취 운전 정황만 2024-04-01 15:38:17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려면 반드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해야 해, 경찰은 A씨에게 사고 후 미조치 혐의만 적용했다. 위드마크 기법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 할 수도 있지만, 역추산할 최초 수치가 필요해 오래 잠적한 운전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최근 이러한 허점을 악용해 음주 상태로...
만취 사고에 아내 때린 공무원…과거엔 절도에 폭행까지 2024-03-26 12:25:33
밤 11시께 혈중알코올농도 0.230%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37)씨에게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비가 내려 도로가 젖은 탓에 시속 40㎞ 이하로 주행해야 했음에도 A씨는 시속 121∼123㎞로 차를 몰았다. 같은 해 7월 23일 아내 C씨와 돈 문제로 다투다가...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이루, 항소심서도 유죄 '집유' 2024-03-26 10:27:04
또 이루는 같은 해 12월 19일 오후 11시 25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직접 몰고 가다가,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부근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 있다. 사고 직후 경찰이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만취 상태로 시속 130㎞ 뺑소니 사망사고 낸 운전자 구속 송치 2024-03-26 01:39:25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시속 130㎞로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구속 송치됐다 25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고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36)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20대 공무원, 관용차로 음주 역주행 사고 2024-03-23 15:35:57
한 국도에서 만취 상태로 관용차를 운전하다 역주행해 1t 화물차와 충돌한 뒤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업무차 교육을 받으러 부여에 왔다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아내와 '불륜관계' 여성에 격분…살해 시도한 남편 징역형 2024-03-22 17:37:46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도 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6%로 면허 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남편이 지인을 폭행하고 자살한다고 나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A씨 차량을 수배해 검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미리 둔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고, 살인미수 범행 직후 도주하면서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