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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이루, 다시 법정 선다 2024-02-20 07:37:21
경찰이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앞선 1심 재판에서 이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루의 법률대리인은 "인도네시아 한류 주역으로 공로가 있고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검찰은 징역 1년,...
'4번째' 음주운전 딱 걸려…결국 압수 당했다 2024-02-19 21:14:50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공주시 내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5%(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면허도 없이 이륜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아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또다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경찰에서 불구속 송치된 A씨를 직구속하고 A씨의 차량...
이미 5번 걸렸는데…또 술 먹고 운전대 잡은 50대 실형 2024-02-18 09:48:11
7월 원주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49%의 음주 상태에서 약 8㎞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9년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다섯 차례 처벌받고도 운전대를 잡았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은 점,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
출근길 음주 뺑소니로 20대 사망케 한 운전자 항소심서 감형 2024-02-15 18:01:42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친구들 만류에도 불구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152%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그는 사고 직후 도주했다가 몇 분 뒤 돌아와 경찰관이 출동한 현장을 잠시 지켜보다 다시 떠났다. 사고 피해자 B씨는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4일 뒤 끝내 숨졌다. 그는 불과 석 달 전 어린이집에 취직한 새내기...
"사람보다 개가 먼저냐"…배달기사들 중앙지검에 모인 이유 2024-02-14 10:00:02
냈다.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배달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당시 안 씨는 자기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안 씨는 검찰에 구속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권용훈...
"만취 벤츠녀 엄벌해야"…라이더노조, 탄원서 1500장 접수 2024-02-13 10:59:51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을 넘은 상태였다. 라이더유니온은 앞서 지난 4일 사건 현장 인근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라고 촉구하며 탄원서 동참을 요청했다. 라이더 유니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해자의 신상에만 몰리는 관심이...
음주 운전하다 '쾅'…차 밑에 숨은 뺑소니범 2024-02-11 18:18:30
A씨는 사고 후 약 2㎞ 거리를 도주하다 차량 바퀴가 빠지자 도보로 도망치며 공장 담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행 중 1명도 이 공장 경비실 앞에서 발견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0%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탔던 나머지 2명의 행방을 찾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나 목격자인데"…음주운전 사고 내고 거짓말하다 '들통' 2024-02-10 19:44:54
경찰은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고, A씨는 자신을 발견한 경찰에게 자신은 목격자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A씨는 자신이 운전자임을 시인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A씨는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약 15㎞...
현직 경찰관, 설 연휴 앞두고 음주운전 적발 2024-02-09 20:38:37
울주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울산경찰청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께 울주군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멀쩡히 살아 있는 아버지를"…'만취 벤츠' DJ, 거짓 해명 논란 2024-02-09 13:32:41
상태에서 수사받고 있다. 사건 당시 안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08%을 넘긴 만취 상태였고, 사고 후에도 제대로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반려견만 품에 안고 있던 모습이 공개돼 비난받았다. 피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구치소에 수감된 안씨는 지난 5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