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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노인 싫다"…혐오시설 된 도심 요양원 2024-04-16 18:50:16
16일 서울 시흥동 관악우방아파트 정문 앞에는 ‘요양원 공사 중단하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금천남부새마을금고가 아파트 앞 지점을 요양원으로 바꾸는 리모델링에 나서자 반대하는 주민들이 붙여놓은 것이다. 신철호 관악우방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휠체어를 탄 노인들과 구급차가 다니면 주민들이...
영국,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기만 해도 처벌 2024-04-16 18:43:54
법은 이런 이미지 제작이 부도덕한 범죄이자 여성혐오라는 명확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제1 야당 노동당도 "정부가 딥페이크 포르노 제작을 범죄화하라는 노동당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환영했다. 영국 채널4 방송은 방문자가 가장 많은 딥페이크 음란물 웹사이트 5곳을 분석한 결과 배우와 TV 스타, 가수, 유튜버 등 유명인...
"샤워도 하는 공간인데"…뮤지컬 분장실서 몰카 발견 '발칵' 2024-04-16 16:08:48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빅 피쉬', '킹키부츠', '렌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넥스트 투 노멀'에서 딸 나탈리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홍준표 "송영길 석방해야"…'73년생 한동훈' 저자 "잔치 났나" 2024-04-16 14:12:26
한동훈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정치에 대한 혐오와 이념적인 갈등에서 벗어난 '능력주의'에 대한 대중의 요구를 상징한다"면서 "그의 화려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언변, 반듯한 매너, 논리적인 말솜씨, 단정한 자기 관리, 세련된 스타일 등은 한때 보수가 보여줬던 기품 있고 당당한 화이트칼라 보수의 이미지를...
"美대선 앞두고 불확실성 커져…韓정치 총선 후폭풍 벗어나야" 2024-04-14 18:27:22
혐오 정치가 판칠 수 있습니다.” ▷미국 사회도 중동전쟁 등 이슈로 갈등하고 있지 않나요. “토론 문화가 살아 있는 미국에서도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 전쟁을 둘러싼 갈등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지요. 반유대주의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치의 양극화도 심각한 수준이지요.” ▷미국 대선에...
타지키스탄 "러, 우리 국적 테러범 고문 용납할 수 없어" 2024-04-13 00:35:47
형성되고 있다며 "CIS에서 증오, 외국인 혐오, 인종차별 분위기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지키스탄은 이번 테러에 대한 수사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면서 "끔찍한 범죄의 조직자, 가해자, 공범 등 모든 범죄자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뮤지컬배우 김환희, 대기실서 몰래카메라 발견…경찰 신고 2024-04-12 18:41:00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빅 피쉬', '킹키부츠', '렌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넥스트 투 노멀'에서 딸 나탈리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비명횡사’로 상징되는 공천 불공정과 혐오스런 막말, 편법 대출 의혹 등 악재에도 승리한 것은 반윤석열 정서에 따른 반사이익이 컸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절제와 통합이 민의에 부합하는 길인데, 벌써부터 우려의 신호가 켜졌다. 조국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제출하겠다고 공언하고, 민주당 강경...
"MZ는 역시 다르네"…기발한 '투표인증샷' 인기 2024-04-10 17:30:02
혐오를 자극하는 것이 아닌 딱딱하게 느껴지는 투표 과정을 유쾌하게 만들고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프로야구 팬들 사이에선 응원하는 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투표인증 용지가 인기다. 강남구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선거를 마친 이상협(26) 씨는 본인이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
네이버 규정 미준수로 삭제된 댓글 비중 '뚝' 2024-04-10 06:31:00
이어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는 근거 없고 무차별적인 혐오·비하·차별 표현 근절을 위한 정책이 강화됐다. 2019년 4월 당시 24.8% 수준이었던 악성 댓글 생성 비율은 지난해 3월 말 기준 16.7%로, 같은 기간 악플 노출 비율은 21.9%에서 8.9%로 각각 급락했다. 지난달에는 안전한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