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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황태자' 우병우 영장 기각…'무소불위' 민정수석 도마 2017-04-12 00:30:38
국제형사과, 형사법제과 등 5개 과로 이뤄진 핵심 부서다. 검찰의 인사·예산, 법령 입안, 국제 공조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검찰 사건 수사를 지휘·관장한다. 우 전 수석이 청와대 지위를 활용해 자기 사건에 영향력을 미쳤을 개연성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다. 당사자들은 직무상 통화였다며 관련 의혹은 전면 부인했다....
'우병우 관문' 끝내 못뚫고…'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단원 2017-04-12 00:26:46
것이었다. 처음에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에 사건을 맡긴 검찰은 관련 의혹이 쏟아지자 특수부 검사를 투입하고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수사를 확대했다. 의혹의 장본인 최씨는 유럽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귀국해 10월 31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긴급체포돼 구속됐다. 최씨의 이권 행보를 지원한 의혹에 휩싸인 안종범(58) 전...
'국정농단 묵인' 우병우 영장 또 기각…법원 "다툼 여지"(종합) 2017-04-12 00:25:32
조사를 벌이자 "감찰권 남용은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뜻을 전하는 등 감찰을 방해한 혐의(특별감찰관법 위반)도 받았다. 아울러 검찰은 ▲ 최순실씨 이권 챙기기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K스포츠클럽' 감찰 계획 수립 ▲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급 공무원 6명 좌천 인사 요구 ▲ 문체부 감사담당관 문책 요구...
"소명 부족·다툼 여지"…법원 문턱 또 못넘은 우병우 영장 2017-04-12 00:24:32
광주지검 형사2부장)를 불러 진술을 듣는 등 새로운 혐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당시 수사팀이 결국 해경 서버 압수수색을 관철했기 때문에 직권남용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고 우 전 수석이 이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특수본은 민정수석실이 '비선 실세'...
'국정농단 묵인·직권남용 의혹' 우병우 구속영장 또 기각(2보) 2017-04-12 00:16:40
조사를 벌이자 "감찰권 남용은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뜻을 전하는 등 감찰을 방해한 혐의(특별감찰관법 위반)도 받았다. 아울러 검찰은 ▲ 최순실씨 이권 챙기기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K스포츠클럽' 감찰 계획 수립 ▲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급 공무원 6명 좌천 인사 요구 ▲ 문체부 감사담당관 문책 요구...
산악회 강제탈퇴에 앙심…동료에 엽총 쏜 40대女 징역 12년 2017-04-11 23:38:58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특수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유모씨(47·여)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3월 활동하던 산악회 인터넷 카페에서 피해자 조모(40)씨가 본인이 앉으려던 버스 좌석을 신청했다는 이유로 비난 글을 올렸다가...
압류한 승용차 2년간 훔쳐 타고 다닌 법원 집행관 2017-04-11 21:53:22
차량을 빼돌려 타고 다니다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동주 부장검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동부지법 집행관실 계약직 직원 신모(54)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집행관 사무소에 보관하고 있던 SM3 차량을 훔쳐 4만6천㎞를 타고 다닌...
최순실 "대통령이 사저 가구 치워달라해…경제공동체 아냐"(종합) 2017-04-11 21:52:25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뇌물 사건 재판에서 "대통령 취임하고 5년 있다가 돌아오시니까 치워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정신없어서 그 당시에 못 치웠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2015년 10월 문모씨를 시켜 삼성동 사저에 있는 가구를 빼내 조카...
구조조정 '칼바람'에 증권사 합병까지…증권사 임직원 수 금융위기 후 최저 2017-04-11 19:45:57
대형사와 유안타증권(1699명) 대신증권(1665명) 동부증권(902명) 등 대부분의 중소형사들도 임직원 수를 줄였다.증권업계의 전반적인 감원 추세 속에서 메리츠종금증권(1502명)은 전년(1389명)보다 인력을 100명 넘게 늘렸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자기자본을 2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본부를 신설하면서 인력 수요가...
순찰차 위에 드러눕는 행위…대법 "공무집행방해죄의 폭행" 2017-04-11 18:36:11
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부로 환송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합세해 순찰차의 진행을 방해한 행위는 직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에게 간접적인 힘을 행사한 것으로 공무집행방해죄에서의 폭행에 해당한다”며 “폭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원심은 법리를 오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