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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5만원만"…여자인 척 장애인 상습 갈취한 남성 2024-02-02 18:20:42
제1형사부(재판장 김평호)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은 A씨(27)에 대한 원심을 모두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집행유예가 되면서 실형을 면했지만,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20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주식 저가 양도 혐의' 허영인 SPC 회장, 1심 무죄 2024-02-02 11:33:54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4형사부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과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칙적 방법에 따라 양도주식 가액을 정한 행위가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2명 살해한 무기징역수…가석방 뒤에도 또 살인 저질러 2024-01-27 15:35:48
형사부(부장판사 박옥희)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작년 9월 1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정신병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당시 B씨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다. 사건 당일 B씨가 A씨...
가석방 된 무기징역수, 세번째 살인으로 다시 감옥행 2024-01-27 13:29:30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박옥희 부장판사)는 2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1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둘은 정신병원에서 서로 알게...
'이스타항공 배임' 이상직 징역 2년 추가 2024-01-24 17:51:34
법원이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노종찬 부장판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 전 의원과 박 대표는 2017년...
"성의 보이려 억지 반성문"…'또래살인' 정유정 '충격 녹취록' 2024-01-24 17:39:15
형사부 심리로 열린 정유정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 선고를 요청하며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인명을 경시하는 범행을 자행한 데다 살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뒤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웠고 범행 수법도 잔혹했다"며 "하지만 변명으로 일관하고 개전의 정도 없어 사형 선고로 재범...
정유정 "억지 성의 보이려면 반성문 써야" 2024-01-24 16:41:10
2-3 형사부 심리로 열린 정유정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 선고를 요청하며 "피고인은 인명을 경시하는 범행을 자행한 데다 살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뒤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웠고 범행 수법도 잔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명으로 일관하고 개전의 정도 없어 사형 선고로 재범 위험을 막아야 한다"는...
잠든 이모 성폭행 후 발뺌한 60대 조카…CCTV에 고스란히 2024-01-23 10:51:29
선고받았다. 22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박옥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전청조 부친 전창수, 16억 사기 인정…추가 투자사기 혐의도 받아 2024-01-22 16:50:55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2018년 2월 천안 지역에서 토지매매 계약을 중개하며 피해자를 속여 13억 원을 가로챘고, 지인들에게 3억 1000만 원을 빌린 뒤 잠적하는 등 모두 16억 1000만...
헤어졌는데…전 연인, 연애한다 착각하고 둔기 휘두른 50대 최후 2024-01-22 08:01:51
형사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전북 완주군 한 찜질방에서 옛 연인인 B씨와 그의 지인인 C씨를 둔기로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