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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울·경 청년위 "만18세에 선거권 부여" 2017-02-01 17:00:10
"한국은 만18세에 병역과 납세, 운전면허 취득, 혼인,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격들이 부여돼 있음에도 만18세 청소년은 아직 정치적 주체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한 단면이다"고 주장했다. 일본 참의원은 선거권 연령을 만18...
유부남 놓고 아내와 불륜녀의 '전쟁'…법원 "서로 위자료" 2017-01-31 06:00:02
"불륜녀 때문에 가정에 불화가 생겼고 혼인 관계가 침해됐다"며 3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B씨 또한 A씨가 직장에 찾아와 동료 앞에서 "남편과 바람났다"고 떠드는 등 모욕을 줬고, 그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데다 이사까지 가야 했다며 8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 판사는 양측 모두의 책임을 인정했다....
1천400일 달린 박한철號 헌재…우리 사회에 다양한 충격파 2017-01-31 05:00:00
"혼인과 가정의 유지는 형벌을 통해 타율적으로 강제될 수 없다"며 처벌법을 폐기했고 전통적 부부 윤리는 거대한 변화에 맞닥뜨렸다. 2014년 10월 재판부는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를 획정한 공직선거법 조항을 헌법불합치로 판단했다. 선거구의 최대·최소 인구 편차는 기존 3:1 이하에서 2:1 이하로 줄어들게 됐다. 표심을...
'결혼 잔소리 시즌'에 생각해보는 결혼 2017-01-29 10:05:01
브레이커'로 작용했다. 1970년대 이후 혼인 연령은 날로 높아졌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돈이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었다. 1820년 티롤에는 지방자치단체의 혼인 허가제가 있었다. 가난하고 유산이 없는 국민은 결혼을 제한받았다. 하인, 기능공, 일용직, 노동자, 세입자 등은 결혼하려면 국가의 검열을 받아야...
'가짜부부' 내세워 아파트 130채 분양…부동산업자 1심 실형 2017-01-29 09:00:06
사람들을 위장 전입시키거나 위장 혼인신고하게 한 뒤 이들 명의로 분양권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는 이렇게 따낸 분양권에 프리미엄을 붙여 팔아 2억원 가량 수익을 챙겼다고 수사기관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판사는 "장씨의 범행은 주택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교란하고 불특정 다수의 국민에게...
처남 위협·고소한 남편…"이혼하고 부인에 위자료" 2017-01-28 08:00:14
선고받고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A 씨도 처남을 고소했는데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A 씨 처남에게 '혐의없음' 처분했다. 부산가정법원 가사3단독 이호철 판사는 "두 사람의 혼인 관계는 남편의 잘못 때문에 파탄에 이른 것으로 판단한다"며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부인에게 위자료2천만원을...
해외 도박자금 요구에 흉기 협박까지…너무한 남편 2017-01-27 08:00:15
이르렀기 때문에 두 사람은 이혼하고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는 남편은 부인에게 위자료로 2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 판사는 27일 "혼인 파탄 책임은 도박에 빠져 경제생활을 하지 않으며 부인에게 도박자금을 구해오라고 강요하고 폭언과 폭행을 하며 흉기로 위협하거나 흉기 사진을 보내는 등 부인에게...
결혼도 출산도 '역대 최저' 2017-01-25 19:13:49
혼인 건수는 30만건을 밑돌아 역대 최소치인 2003년(30만2500건)보다 적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 초반 인구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출생 및 혼인과 달리 사망과 이혼은 늘었다. 작년 11월 사망자 수는 2만3300명으로 전년 같은...
미혼남녀 2명 중 1명 "10년 후에는 동거 성행할 것" 2017-01-25 17:56:19
33.9%로 그 뒤였다. 이외에도 미혼 남녀들은 미래 혼인의 모습으로 계약 결혼(9.1%), 졸혼(결혼을 졸업함·8.1%) 등을 그렸다. 특히 39.2%는 졸혼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졸혼은 이혼과 달리 법적 혼인관계를 유지한 채 부부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개념으로, 일본에서 나타난 새로운 풍속이다. 졸혼에 대한 인식은...
경기침체에 멈춰선 대한민국…인구이동·결혼·출산 '뚝'(종합) 2017-01-25 17:00:01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는 2만5천400건으로 2.3% 감소했다. 1∼11월 누적 혼인 건수는 25만3천300건으로 6.0% 줄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혼인 건수는 30만건에도 미달해 역대 최소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현재 기록은 2003년 30만2천500건이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