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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식 원장 "이젠 출산율 공포 넘어설 때...'행복 중심'으로 정책 바꿔야"[2024 GFC] 2024-04-11 18:10:57
아니다"고 진단했다. 그간 '젊은 세대의 혼인율을 끌어올리고, 이들의 출산 여건을 보장해 출생율을 제고한다'는 정책 기조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원장은 "이제는 인구 크기와 구조에 대해 연연하기보다, 인간 개개인이 어떻게 사회의 질을 높이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식을 추구하냐는 것"이라며 "그...
"결혼 준비, 직접 해보니 열불나요"…유명 유튜버도 '분노' [이슈+] 2024-04-04 20:00:01
혼인율이 줄어 웨딩 업체가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예비부부의 허영을 지적하기엔 이미 업계가 양극화됐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결혼 관련 상품·서비스를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가격표시제'를 도입해 소비자...
엔데믹에 혼인 늘었지만…10건 중 1건 '국제결혼' 2024-03-19 12:55:56
건수인 조(粗)혼인율은 3.8건으로 전년(3.7건)과 비슷했다. 시도별로 조혼인율은 세종(4.4건), 경기(4.0건), 인천(3.9건) 순으로 높았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건으로 전체 결혼의 10.2%를 차지했다. 10건 중 1건은 '국제결혼'이라는 얘기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전년보다 18.3%(3천건) 증가했다. 전체 증가...
혼인건수 12년 만에 반등했지만…3년째 19만건대 '빙하기' 2024-03-19 12:00:01
해소됐던 걸로 보인다"고 했다. 지난해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인 조(粗)혼인율은 3.8건으로 전년(3.7건)과 비슷했다. 시도별로 조혼인율은 세종(4.4건), 경기(4.0건), 인천(3.9건) 순으로 높았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건으로 전체 결혼의 10.2%를 차지했다. 10건 중 1건은 '국제결혼'이라는 얘기다. 외국인과의...
코로나 역경 지나니...美서 혼인율↑이혼율↓ 2024-03-18 15:43:06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는 이날 보고서에서 2022년 미국 혼인율이 1천명당 6.2건으로 200여만 쌍이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CNN 방송이 보도했다. NCHS는 지난 20년 동안 1천명당 7~8건 수준을 유지한 미국 혼인율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1천명당 5.1건까지 떨어진 후 점차 회복세를...
"낭만적 결혼에서 동반자 결혼으로"…미국 혼인율↑ 이혼율↓ 2024-03-18 15:21:43
산하 국립보건통계센터(NCHS)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2년 미국 혼인율이 1천명당 6.2건으로 200여만 쌍이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NCHS는 지난 20년 동안 1천명당 7~8건 수준을 유지한 미국 혼인율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천명당 5.1건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이혼...
인구절벽 놓인 中…"결혼 훈련 의무화" 2024-01-26 14:33:52
혼인율과 높은 이혼율을 극복하기 위해 결혼을 앞둔 커플을 대상으로 '결혼 훈련'을 의무화하자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부부의 의사소통 문제가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결혼 훈련을 통해 상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다. 산둥성 출신 류더쥔 정협 위원도 보육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인구절벽' 중국, 양회 앞두고 출산·보육 정책 제안 잇달아 2024-01-26 12:10:24
정협 위원인 산부인과 의사 어우양안은 낮은 혼인율과 높은 이혼율을 극복하기 위해 결혼을 앞둔 커플을 대상으로 '결혼 훈련'을 의무화하자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부부의 의사소통 문제가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결혼 훈련을 통해 상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다. 산둥성 출신 류더쥔...
[토요칼럼] 남자의 위기 2024-01-19 17:54:36
느끼는 소외와 차별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남녀 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은 지금, 이제는 남성의 위기도 사려 깊게 들여다보자는 제안을 하고 싶다. 여성의 위기가 남성의 위기이듯 남성의 위기가 곧 여성의 위기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한국의 영속성을 결정할 혼인율과 출산율 회복도 결국에는 남성과 여성 간 관계의...
결혼 안 하는 '저학력 男·고학력 女'…"이대로 가다간" 경고 2024-01-08 12:16:45
줄 것으로 분석됐다. 혼인율이 감소가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30년 후 미혼 비중이 현재의 약 2배 수준(남성 60%, 여성 50%)로 확대될 경우 경제활동참가율은 2031년 79.7%를 정점으로 하락이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앞으로 7년만에 노동공급이 감소할 것이란 경고다. 감소 폭은 2040년 79.3%로 약 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