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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중국을 알아야 한다"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2-06-02 08:47:19
다양한 보복을 당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우리 대통령을 '혼밥' 하도록 해 조롱하고, 수행 기자를 폭행해도 항의 한번 못했던 일과 '3불 약속' 등 거론조차 하기 부끄러운 일입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는 중국 속국이었다'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맹이 강조되는 시대...
[사설] 中 취임 사절, 축하하러 왔나 사드 협박하러 왔나 2022-05-11 17:29:39
때 시 주석의 방한을 흘려 한·미 간 갈라치기를 위한 외교 카드로 활용해온 인상도 짙다. 정작 중국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의 방중 초청 사실은 빼고, ‘민감한 문제’만 부각해 보도한 것을 보면 중국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읽을 수 있다. 물론 중국이 한국을 이렇게 만만하게 본 데는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크다. 문 전...
마지막 3·1절…文대통령, 北·日 모두에 "대화" [전문] 2022-03-01 11:29:40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 백범 김구 선생도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까마득한 꿈처럼 느껴졌던 일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해내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예술은 전통과 현대 ...
우린 중국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2-02-28 07:00:27
시 주석은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얼마나 한국을 평소에 우습게 보고 있는지 알 만합니다. 한·중 간의 우정이 끼일 여지를 중국 최고 지도자가 차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 정부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미미한 대응, 사드 배치에 대한 '3불...
시진핑 책사, 문화계에 "당·조국 칭송 작품 더 많이" 주문 2021-12-18 10:38:05
국가주석의 책사가 "당과 조국, 인민, 영웅을 칭송하는 우수 작품을 더 많이 추진하라"고 문화·예술계에 주문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서열 5위인 왕후닝(王호<삼수변+扈>寧) 중앙 서기국 서기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문학예술연합회 전국위원회와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시진핑의 적은 시진핑?…中, 40년 만에 '역사결의'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1-11-17 08:45:23
주석이 역사의 결의를 했습니다. 모택동, 등소평 시절 두번의 역사의 결의는 당내부의 혼란을 통일하고 지도자의 권력강화의 목적으로 시행된 것입니다. 이번 시진핑의 역사의 결의도 역시 같은 맥락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이번 결의는 과거와 다른 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모택동, 등소평시절의 결의는 과거에 대한...
"中, 제조업 중심 하드파워 경제 선회…'디지털 DNA'로 대응해야" 2021-08-23 17:38:53
보인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원숭이를 혼내주기 위해 원숭이 앞에서 닭의 모가지를 친다는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2017년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가 이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중국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데, 한국은 오랜 세월 특정 국가에 편승하는 외교를 해 작전과 게임 능력이 약합니다....
"결혼식 혼주석에 친아빠·새아빠 중 누가 앉아야 하나요?" 2021-02-27 10:25:08
정도"라며 고민했다. A씨는 친아빠를 혼주석에 모시고 싶었다. 그러나 A씨의 엄마는 새아빠가 앉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친아빠가 혼주석에 앉으면 본인은 결혼식에 가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 일로 엄마와 심하게 다툰 A씨는 "나와 아빠는 관계가 나쁘지 않다. 아빠가 한 번뿐인 친딸의 결혼식을 못...
'허니문도 없는 미국과 중국'…대만 이어 홍콩까지 대립각 2021-01-28 10:38:33
제재했다. 이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에밀리 혼 대변인은 "대통령 취임 날에 제재를 가한 것은 당파적 분열을 노리는 시도로 보인다"며 맹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지난 27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으로부터 2020년도 업무 보고를 화상 형식으로 받으며 '애국자가 통치하는 홍콩'을 강조했다....
[특파원 시선] '살아있는 재물신' 마윈, 신전서 끌어내려지나 2021-01-06 16:35:17
왕 부주석이 '금융 안정'을 강조했는데 바로 뒤에 나온 마윈이 왕 부주석을 '낡은 규제주의자'로 몰아붙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언뜻 무모한 도발처럼 보였지만 마윈 나름대로는 여기까지 밀어붙여도 된다는 치밀한 '계산'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기는 합니다. 당시 마윈은 세계 최대 규모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