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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72% 사용…달콤한 맛과 향, 1L 용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 2024-03-13 16:12:37
넓히기 위해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 시럽 등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도 겨냥했다. 한국브라운포맨에 따르면 우드포드 리저브는 최근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 1L 대용량의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위스키’를 단독 출시했다. 홈 파티나 캠핑 등의 수요를 정조준했다. 우드포드 리저브가 대용량...
오스카 애프터파티서 마시는 데킬라…'돈훌리오' 미는 디아지오 2024-03-12 23:03:22
공략에 나섰다. 멕시코 술 데킬라는 블루 아가베(용설란과의 두꺼운 잎을 가진 대형 식물)로 만든 증류주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 사이 고급 주류 선호 현상이 확산하자 지난해 9월 럭셔리 브랜드 '돈훌리오 1942'를 선보여 MZ(밀레니얼+Z)세대 지갑을 연다는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2일 서울 성동구...
고물가에 식음료도 '거거익선'…라지킹김밥·덩어리고기 인기 2024-03-10 08:01:01
'홈술' 및 위스키 등을 탄산수·음료와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가 유행하면서 대용량 위스키도 덩달아 잘 팔린다. 트레이더스는 1.5ℓ 대용량 '칼라일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2만3천원대에 선보여 지난해 5만병 넘게 팔았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작년 12월 홈파티용으로 하이볼 60잔을 만들...
"초밥 만들어 드세요"…세븐일레븐 '나마카세 초밥키트' 출시 2024-03-06 08:47:34
홈쿡·홈술 문화에 맞춰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 DIY(Do It Yourself)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맛과 재미를 모두 겨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작년 6월부터 숙성연어회, 숙성광어회, 숙성홍어회, 문어슬라이스 등 냉장 안주 4종도 1인 가구가 즐기기 알맞게 70∼100g 단위로 포장해 판매 중이다....
CU, 호주 위스키 'NED' 출시…"가성비 위스키 확대" 2024-03-06 08:28:48
구매자가 집에서 홈 칵테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콜라도 증정한다. CU는 작년 말 인도산 '룰렛 프리미엄 위스키'를 3만원 이하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주일 만에 3천병이 모두 소진돼 2천병을 추가로 공수해서 한 달 동안 총 5천병을 팔았다. BGF리테일 주류팀 주현돈 MD(상품기획자)는...
단물 빠진 와인시장…수입업체 실적 '씁쓸' 2024-03-05 18:08:48
위축되고 있다. 홈술·혼술족이 위스키와 하이볼 등으로 눈을 돌리면서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 여파로 신세계L&B, 나라셀라 등 주요 와인 수입사는 지난해 줄줄이 부진한 실적을 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와인 수입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지난해 매출 853억원, 영업이익 2억원의...
코로나에 대박나더니…"너무 비싸요" Z세대 외면에 '직격탄'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03-05 12:57:22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홈술·혼술족들이 위스키와 하이볼 등으로 눈을 돌리면서 수요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그 여파로 신세계L&B, 나라셀라 등 주요 와인 수입사들이 지난해 줄줄이 부진한 실적을 냈다.나라셀라, 상장 첫해 적자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와인 수입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는 지난해...
아영FBC '와인 30년' 다이닝으로 빛 봤다 2024-02-22 17:38:56
반응은 탐탁지 않았다. ‘와인은 부자들만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코로나19를 거치면서다. 홈술 유행으로 와인 저변이 넓어졌다. 코로나19 이후엔 집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아영FBC가 2020년 사브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F&B 투자에 ...
"300만원 와인을 23만원에…" 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4-02-22 15:39:25
해도 반응은 탐탁찮았다. ‘와인은 부자들만 먹는 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코로나19를 거치면서다. 홈술 유행으로 와인 저변이 넓어졌다. 코로나19 이후엔 집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아영FBC가 2020년 사브서울을 시작으로 다시 F&B 투자에 ...
과자인데 "애들은 가라"…불황기에 뜬 '히트상품 공식'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2-21 22:00:02
홈술족이 즐기기 좋은 안주 스낵이란 평가를 받으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탔다. 출시 초기 주요 판매처에서 먹태깡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중고 플랫폼에 제품이 올라오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식품업체가 일제히 안주류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 점을 어른 과자의 인기 배경으로 꼽고 있다. 일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