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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文, 대통령 아닌 임금님…민주주의 성숙 아닌 퇴행" 2021-01-11 19:29:58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사진)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임금님이 아닌 대통령으로 돌아오길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11월 칼럼에서 문 대통령을 '착한 임금님'에 비유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홍 전 대표는 11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잡초, 즉 적폐를 다...
[데스크 칼럼] 세한에 되새기는 세한도의 가르침 2020-12-27 18:40:25
질타했고,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와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 등 원로들의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바람이냐, 깃발이냐, 마음이냐지루한 편가름의 싸움을 이어가는 동력은 ‘나만 옳다’는 자기중심주의다. 오죽하면 교수 900여 명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아시타비(我是他非)’일까.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거다....
[오형규 칼럼] 거의 모든 것들의 정치화 2020-12-23 17:58:30
경제가 버티는 건 순전히 기업들이 다진 펀더멘털 덕인데도 ‘정치 일진’들은 온갖 ‘이지메’를 가한다. 국민이 순응하면 회유와 당근으로, 반발하면 감시와 처벌로 제어하는 통치술의 달인이기도 하다. 좌파 논객들조차 보다 못해 ‘민주 건달(홍세화)’ ‘싸가지 없는 정치(강준만)’라고 비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천자 칼럼] 건달들의 '我是他非' 2020-12-21 17:49:07
유명했던 대표적인 좌파 인사 홍세화 씨조차 586 실세들을 두고 “제대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돈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모르는 ‘민주 건달’”이라고 일갈했을 정도다. ‘불한당’도 많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은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 폭행’과 경찰의 내사종결로 구설에 올랐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편집국에서] '조국 흑서' 이후 더욱 불거지는 586 퇴진론 2020-09-02 17:37:38
저자들뿐만이 아니다. 진보진영 원로인 홍세화 노동당 고문은 지난달 한 라디오 방송에서 “586의 적지 않은 사람들을 ‘민주 건달’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무슨 정치를 펴고 싶은지는 보이지 않고 권력을 잡는 집권 자체가 목표가 됐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지낸 은수미 성남시장도...
조국 흑·백서로 또다시 불거지는 '586 퇴진론' 2020-09-02 12:46:33
것은 조국 흑서 저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진보진영 원로인 홍세화 노동당 고문은 지난달 한 라디오 방송에서 "586의 적지 않은 사람들을 '민주 건달'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무슨 정치를 펴고 싶은지는 보이지 않고 권력을 잡는 집권 자체가 목표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586 운동권 대부'로...
임미리 누가 고발했나 '오리무중'…민주당, 뒷수습도 총체적 난국 2020-02-15 12:58:24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민변 소속 권경애 변호사 등 진보 진영으로 분류된 인사들도 여기에 동참했다. 민주주의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중도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이탈,...
'불온서적' 지정된 출판사·저자, 소송 11년 만에 국가배상 받는다 2019-12-27 15:03:56
등 출판사와 홍세화, 김진숙 씨 등 저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원고들은 2008년 국방부가 허영철의 ‘역사는 한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보리), 김진숙의 ‘소금꽃나무’(후마니타스) 등 23개 책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한 데 대해...
"1억만 내면 100위권 가능"…가요계 흔드는 '음원 사재기 의혹' 2019-12-10 16:14:37
쉽지 않다는 점이다. 홍세화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음원 사이트들도 정부에 관련 데이터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도 ID를 전수조사하는 등 검열하지만 최근 ID의 생성 및 구매 패턴이 다양해 사재기 정황을 포착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닐로와 숀 등...
"25일까지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안하면 대정부 전면전" 2019-05-20 11:50:34
문화재청장, 홍세화 노동당 고문, 소설가 황석영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체로는 민주사회를위한교수협의회(민교협), 6월민주포럼, 전국농민회총연맹, 용산참사유가족 등이 참여했다. 백기완 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들어 탄압했는데 촛불시위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이 3년째 그대로 놔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