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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모든 순간 아들로서 행복했다"…父 남궁원 추모 2024-02-06 09:15:07
'그레고리 펙'으로 불리기도 했다. 남궁원은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해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극동의 무적자'(1970), '화녀'(1971), '피막'(1980) 등으로 사랑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만 무려...
'한국의 그레고리 펙' 원로배우 남궁원 별세 2024-02-05 18:58:41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화녀’(1971) 등이 있다. 당대의 주요 영화 관련 상도 휩쓸었다.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 인기남우상,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을 받았다. 연극에도 관심을 보여 1960년대 초 ‘로미오와 줄리엣’ ‘부활’ ‘닥터 지바고’ 등의 무대에 오르기도...
'빨간 마후라' 원조 미남배우 남궁원 별세 2024-02-05 17:26:34
불린 원조 미남배우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가 5일 작고했다. 향년 90세. 그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그가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난 그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다녔다. 당초 연예인에 뜻이 없었던 그는...
'제2의 브론테' 英 소설가 바이엇 87세로 별세 2023-11-18 05:54:49
함께 제2의 브론테 자매로 불리기도 했으나 둘은 이런 표현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드래블은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을 바탕으로 '붉은 왕세자빈'(The Red Queen)이란 소설을 내기도 했다. 바이엇은 두 번 결혼해서 딸을 셋 뒀으며 1972년 11세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는 아픔을...
안산시, 13일부터 사흘간 '가을 감성 담은 인디밴드 무대 수놓아' 2023-10-13 16:05:02
길을 채우며, 지역 5개 대학에서 준비한 홍보부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 공연 및 예술품 전시, 홍이·먹이 포토존이 차례로 이어진다. 아울러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팀(3일간...
김선호 안방 복귀 예고…"'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긍정 검토" [공식] 2023-07-03 13:13:59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경닷컴에 "김선호가 홍자매의 신작인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자매'로 불리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한국 드라마계를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로 알려졌다. 이들의 신작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
‘나쁜엄마’로 입증한 안은진의 진가…웃고 울리고 다 되는 배우 2023-06-09 13:40:04
자체였다. 안은진은 친구 같은 자매 같은 엄마 정씨를 오롯이 대하는 ‘보통의 딸’ 미주를 맛깔나게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강호 밖에 모르는 바보’ 미주를 사랑스러운 인물로 온전히 그리며 안은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만능 케미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완성한 안은진의 다음 행보가...
"더 이상 말 안하겠다"는 홍준표…尹이 빵터진 이유 [오형주의 정읽남] 2023-04-06 18:39:41
내외부 홍보채널을 총동원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해외 자매도시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서한을 발송한 사실도 소개했다. 다음 차례가 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뜸 “방금 서울시장 얘기를 들어보니 미리 협력을 많이 한 모양”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한테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면역공방, tvN 인기드라마 `환혼` 공식 제작지원 2022-09-13 12:47:09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호텔델루나`를 집필한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지난 28일 20개 에피소드를 끝으로 첫 번째 파트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파트 `환혼 : 빛과 그림자`는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전혜원, tvN ‘환혼’ 캐스팅…새로운 연기 도전 2022-06-07 10:00:05
등을 집필한 히트메이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손잡은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혜원은 극중 기생 애향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화를 꾀한다. 맡은 캐릭터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도화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