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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공방, 13회 BAMA서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전시 2024-04-03 17:11:38
제13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오는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의천(의천공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의천 정돈산’의 유작과 그 장인 정신을 계승한 2대(정권희, 정권석)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50개...
亞슈퍼리치들 '확실한 대작'에는 지갑 열었다 2024-03-31 17:45:21
화랑에서 내놓은 이배의 조각과 회화를 포함한 세 점은 사전 판매만으로 한 인도 컬렉터에게 모두 팔렸다. 학고재가 가지고 나온 정영주의 작품 두 점도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우찬규 학고재 회장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가지고 나온 정영주 작품을 오픈일에 모두 넘겼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정영주가 가진 파워를...
"중국 싫다" 우려가 현실 됐는데…한국은 예상 뒤엎고 '반전' 2024-03-31 14:42:04
화랑에서 내놓은 이배의 조각과 회화를 포함한 세 점은 사전 판매만으로 한 인도 컬렉터에게 모두 팔렸다. 학고재가 가지고 나온 정영주의 작품 두 점도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학고재 우찬규 회장은 “지난해 홍콩에서도 가지고 나온 정영주 작품을 오픈일에 모두 넘겼다”며 “올해 해외 시장에서 정영주가 가진 파워를...
신세계갤러리, 박서보·김시영 등 현대미술 거장과 '묵상' 전시 2024-03-31 06:00:01
신세계가 1963년 본점에 화랑을 연 이후 백화점 외부에 처음으로 개관한 곳이다. 지난해 가을 영국 출신의 건축가 존 퍼슨이 디자인한 분더샵 건물 지하 1층에 문을 열었고, 미술을 넘어 패션·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함께하는...
강에서 산으로… 한국화가 한경혜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024-03-28 14:04:02
전남 화순 운주사 석불이다. 2002년 통인화랑 물항아리 전을 시작으로 줄곧 '물속 세계'에 골몰해온 작가가 처음 물 밖의 세계로 눈길을 확장한 셈이다. 작가는 "우리나라 산천의 아름다움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실경(實景)을 그림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한경혜 작가한테 불상은 빠질...
세계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에 찬바람 불었다 2024-03-27 18:54:49
이하’이번 장터에 부스를 낸 242개 갤러리 중 한국 화랑은 10곳. 국제갤러리는 오픈과 동시에 강서경의 작품을 9만달러(약 1억2060만원)에, 줄리아 오피의 작품을 11만파운드(약 1억8600만원)에 판매했다. 하지만 한국 화랑들도 뜨거운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눈치다. 윤혜정 국제갤러리 이사는 “중국 손님보다 한국인이...
"이우환 위작 유통"…野 이상식 부인 피소 2024-03-26 18:51:56
고소했다. 위작 판단의 근거로 제시된 한국화랑협회 감정에 대해서도 “애초에 화랑협회가 판정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16억8000만원에 대해서는 “그 같은 돈을 빌린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김씨가 개별 작품의 소장자 이력 등 진품을 증명할 정보를 충분히 제시하지 못해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
[이 아침의 화가] 설악의 화가, 김종학 2024-03-19 18:39:54
그려온 그림은 인물화다. 서울 사간동 현대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김종학: 사람이 꽃이다’는 그가 1950년대부터 그린 인물화를 조명하는 전시다. 그는 “꽃이 하나하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사람도 모두 각기 다르게 생겼다”고 말했다. 전시장에는 143점에 달하는 작품이 나와 있다. 대부분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미술, 아는 만큼 투자할 수 있다"…15년 경매사의 조언 2024-03-18 18:52:09
“유명 화랑들이 30년 이상 세계적인 작가들과 관계를 맺어온 것을 보면 한국 컬렉터는 오랫동안 매우 전략적으로 예술품을 수집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평했다. 크리스티에서 한국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컬렉터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마오 디렉터는 “2019년 16%였던 크리스티의 밀레니얼...
韓 미술시장에 거세게 부는 '해외 직구' 바람 2024-03-18 18:45:38
갤러리도 韓에서 ‘완판 행진’국내 화랑 대신 해외 화랑의 한국 지점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급격히 늘고 있다. 페이스와 타데우스 로팍, 글래드스톤, 화이트큐브 등 최근 몇 년 새 한국 시장에 진출한 세계적인 갤러리들이 전시를 열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게 증거다. 국내 한 컬렉터는 “세계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