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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롯데정밀화학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2024-03-21 10:59:02
구축을 완료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수소는 운송·저장 과정에서 부피를 줄이고자 액화 온도인 영하 253도 이하를 유지해야 해 취급이 까다롭다. 반면 질소 원자 1개와 수소 원자 3개로 구성된 암모니아는 영하 33도에서 액화되고 대량 운송·저장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수소 캐리어(운반체)로...
美텍사스, 블랙록 또 때렸다…교육기금 위탁운용사 퇴출 2024-03-21 09:39:41
등 화석연료를 주력 산업으로 하고 있는 텍사스는 "워크 자본주의(Woke capitalism)를 그만두라"며 블랙록과 반목을 거듭해오고 있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친환경 투자 방침을 밝힌 이후부터다. 텍사스주 교육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2021년 도입된 텍사스주 법에 따라 블랙록을 교육기금...
EU 그린택소노미 뒤쫓는 美…JP모간·씨티 "녹색금융 비율 공개" 2024-03-21 08:32:38
"화석연료에 대한 자금 조달을 줄이거나 저탄소 에너지 투자를 늘리는 두 가지 방법으로 녹색금융 비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가 JP모간과 씨티그룹에 냈던 주주제안이 사전 합의로 귀결됨에 따라 시는 해당 제안을 철회할 예정이다. 녹색금융 비율이 1보다 작으면 은행이 신재생에너지 기업보다...
[사이테크+] "현생인류, 인니 토바화산 대폭발 후 건조기에 아프리카 탈출" 2024-03-21 05:00:01
조각, 포유류 이빨 화석 등 동물 유골, 타조 알껍데기 등이 발굴됐다. 이들 유물이 발견된 지층의 퇴적물에는 화산 폭발 때 분출되는 유리편(glass shard)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를 화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7만4천년 전 대폭발을 일으킨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에서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이 지역에 현생인류가 28만년...
'ESG 경영'의 역풍…텍사스 학교 운영기금, 블랙록과 계약 해지 2024-03-20 15:24:26
빌미로 텍사스주 주력 산업인 화석연료 생산기업들을 보이콧 한다는 게 이유였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텍사스 퍼머넌트 스쿨펀드는 블랙록을 비롯한 자산운용사들이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관할하는 주에서 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ESG) 투자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계약...
"유가, OPEC+ 감산 연장 안 해도 3분기 85∼90달러" 2024-03-20 11:34:31
제기되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87달러를 넘어섰다. 커리 책임자는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제대로 조율하기 힘든 에너지 전환의 특성 등으로 인해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화석연료와 친환경 에너지원을 모두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nadoo1@yna.co.kr (끝)...
전세계 1∼25위 화석연료 기업 전원 '기후위기 낙제' 2024-03-20 10:15:54
화석연료 기업 모두가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비영리 싱크탱크인 카본 트랙커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전 세계 25대 화석연료 상장 기업들의 기후 위기 대응 상황을 평가한 결과, 1.5도인 파리협정의 지구 평균 온도 상승 제한...
"脫석유 환상 버려라" 발언…청중들 '박수 갈채' 쏟아진 이유 2024-03-19 10:57:27
대한 석유 업계의 견해에 반발했다. 그는 '화석연료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나세르의 예측에 대해 "그것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도 "세계는 앞으로도 화석연료를 필요로 할 것인 만큼 탄소 제거 기술은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우...
세계 석유업계 "석유·가스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은 환상" 2024-03-19 10:22:24
재배치"라고 반박했다. 그는 미래에도 화석 연료는 필요할 것이라면서 탄소를 제거하는 기술들은 "불을 계속 켜놓은 채 청정에너지 해법을 계속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의에 참석한 미쓰비시 중공업의 엠마누일 카카라스 부사장은 유럽과 미국이 수소 연료의 광범위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
사우디 아람코 CEO "화석연료 사용 줄지않고 더 늘어날 것" 2024-03-19 10:14:17
아민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CEO가 화석 연료 수요가 앞으로 몇 년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세르는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S&P 글로벌 에너지 콘퍼런스에서 월요일 패널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에너지 전환 전략이 눈에 띄게 실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석유와 가스를 단계적으로 퇴출시키려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