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제 그만"…이스라엘 인질가족 '전쟁 100일' 24시간 집회 2024-01-14 19:49:32
데려오라"고 호소했다. 2004년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인 아론 치에하노베르는 "치안도 확보하지 못한다면 왜 나라를 만들었느냐"고 물은 뒤 "지도자들은 실패했고 군은 시민을 보호하지 않았다. 지금 인질이 돌아오지 않으면 정부는 시민들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제이컵...
퀴리부인 파리 실험실, 철거 위기 가까스로 모면 2024-01-07 19:34:13
등록됐다"고 지적하고 퀴리 부인의 연구소 시설 전체를 역사적 유산으로 분류,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한 퀴리 부인은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세계 최초로 노벨상 2회(물리학상·화학상) 수상의 업적을 남겼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세계적인 과학자? 인간관계 좋아야"…삼성 호암재단, 청소년 강연회 개최 2023-12-26 16:25:27
활용될 수 있었다. 현 교수는 유력한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꼽혀왔지만, 아쉽게 올해 수상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그는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현 교수는 “지난 십여년간 발표한 모든 중요한 논문 중 우리 연구실만의 힘으로 완성한 논문은 없다”며 “지금도 나노기술의 의료적 적용을 연구하기 위해...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제2의 노보노디스크 될까 2023-12-11 18:13:53
화학상을 받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사진)가 주축이 돼 2013년 세웠다. 본사는 스위스 추크에 있지만 연구본부는 미국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에, 생산본부는 미국 프레이밍햄에 있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샤르팡티에는 오스트리아 빈대 교수로 근무하던 2012년 제니퍼 다우드나...
'노벨상' 유전자 가위 상용화…"인류가 달에 간 것보다 큰 사건" 2023-12-10 18:35:23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연구자들이 속한 CVC그룹(미국 UC버클리-오스트리아 빈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하버드대가 공동 설립한 브로드연구소 등이다. 유전자 치료제 산업의 성장을 위해선 특허 관련 불확실성이 우선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올해 3월 미국 특허청은 CVC그룹과 브로드연구소 간...
유전자 '편집'해 병 고치는 시대 왔다 2023-12-10 18:34:46
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 쓰였다. 이 기술을 활용해 상용화에 성공한 첫 치료제다. 미국에 앞서 지난달 16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이 세계 처음으로 이 약의 사용을 승인했다. 크리스퍼는 1세대 징크핑거, 2세대 탈렌에 이은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로 꼽힌다. 이전 세대 기술에 비해 원하는 유전자만...
美FDA, 겸상적혈구 빈혈 치료 위한 첨단치료제 2종 나란히 승인 2023-12-10 11:58:29
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환자로부터 추출한 조혈모세포에서 정상 헤모글로빈(태아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막는 유전자를 ‘유전자가위’로 제거한 뒤 다시 재이식하는 방식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FDA의 문턱을 넘었다. 블루버드바이오의...
유전자 잘라 병 고치는 시대 열려 2023-11-17 19:16:35
화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첫 인체의약품이다. 카스거비는 상태가 위중한 중증 겸상적혈구빈혈(SCD) 및 수혈 의존성 베타지중해빈혈(TDT) 환자를 위한 맞춤형 유전자치료제다. 두 병 모두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에 생긴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한다....
'반도체 훈풍' 인텔 6%↑..에코프로머티 상장-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11-17 08:30:49
- 카스거비에 사용된 유전자 가위 기술은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헬렌 오닐 박사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의 미래는 CRISPR 기반 기술에 있다"고 말해 #라온텍 #이노시뮬레이션 #버넥트 #LG이노텍 #덕우전자 #세코닉스 5) 4나노 수율 높인 삼성전자, 잇단 수주...TSMC와 경쟁서 우위 -...
“과학자는 30세 전에 성과내야 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 정말일까? [책마을] 2023-11-08 15:16:08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펜이 그런 예다. 1987년 70세의 나이로 예일대 교수에서 은퇴한 그는 버지니아코머웰스대로 옮겨 연구를 계속했다. 72세에 발표한 논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승승장구’ 현상도 있다. 몇 해 동안 뛰어난 연구 결과를 연달아 내놓는 것을 뜻한다. 데이터를 보면 과학자의 90%가 최소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