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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사퇴할 것"…외조카 황하나 언급 눈길 2021-05-04 10:14:41
일련의 사태들을 언급하며 "외조카 황하나 사건 등 생겼을 때 회장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 사과드리고 필요한 조치 취했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성장만 바라봐 구시대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자 저는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고개 숙인 홍원식 회장..."자녀에 경영권 넘기지 않겠다" 2021-05-04 10:07:38
외조카 황하나 (마약) 사건, 지난해 발생한 온라인 댓글 등 논란이 생겼을 때 회장으로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서 사과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많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회장은 "자식에게도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홍 회장의 장남 홍진성 상무(기획마케팅총괄본부장)가...
[속보] '불가리스 무리수'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사퇴한다 2021-05-04 10:05:45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황하나 사건, 온라인 댓글 사건 등에 회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홍 회장은 "이 모든 사태를 책임지고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공식석상 안나오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오늘 '직접 사과' 2021-05-04 05:00:04
갑질 사태, 2019년 외조카 황하나 씨의 마약 범죄 혐의 당시에도 남양유업은 홍 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대국민 사과를 했으나 홍 회장 본인이 공식석상에서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홍 회장은 사장 시절이던 2003년 건설사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났고 이후 공식석상에는...
불가리스 무리수 역풍…홍원식 남양 회장 결국 대국민 사과한다 2021-05-03 14:23:51
'대리점 갑질' 사태와 2019년 외조카 황하나 씨의 마약 혐의와 관련해 본인 명의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다만 앞서 두 번 모두 직접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대국민 사과 나선다홍 회장은 오는 4일 최근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
잊을만 하면 터진다…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침묵` [CEO 톡톡] 2021-04-23 17:27:58
입장을 표명했던 건 지난 2019년 외조카인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루 구속된 사건이 유일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남양유업에서는 적어도 입장을 내놨겠죠?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남양유업은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는데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고,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라...
'불가리스 무리수' 남양 불매·영업정지까지…자책골에 또 위기 2021-04-20 09:56:26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논란 등도 기업 이미지 악화에 일조했다. 지역 커뮤니티 만큼 남양유업에 대해 비판이 쏟아진 곳은 주식투자를 비롯한 재테크 카페였다. 주가가 급등한 14일 남양유업에 대해 한 누리꾼은 "남양은 기업윤리가 문제 될 기업"이라며 불매 중임을 밝혔다. 또...
'불가리스 무리수'…業의 기본도 안 지킨 남양유업 2021-04-18 17:29:45
갑질’ 사태에 이어 홍 회장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논란까지 남양유업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업 차원의 리스크 관리 노력은 전무하다. 불가리스 연구 결과가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14일 남양유업 투자자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남양유업 주가(보통주 기준)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식품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종관의 食코노미] 2021-04-17 09:00:09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논란까지 이어진 결과입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식품회사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이 같은 연구결과 발표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실무자의 판단이라기보다는 영업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영진의 무리한 판단이 자초한 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극적인 반전...
식약처 고발 부른 남양유업 '무리수'…매일유업 반사 이익 [이슈+] 2021-04-16 11:38:10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되는 등 회사 이미지가 크게 안 좋아진 데다, 매출 악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무리수 마케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쟁사를 비방하기 위해 댓글 작업을 벌인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홍보대행사를 동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