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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들 "'증원 원점 재검토' 변함없다" 2024-04-20 06:17:04
밝힌 뒤 1개월이 지나면 사직의 효력이 생긴다는 민법 조항에 따라 이 때부터 사직 상태가 돼 병원을 떠나는 의대 교수들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정부 압박용인 상징적인 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사직 상태가 돼 병원을 떠나는 의대 교수들이 얼마나 생길지는 미지수다. 전의비는 이날...
"혹시 장동건·고소영?"…홍보물에 폰번호 노출 2024-04-19 21:38:53
법적 효력은 없는 등록증이지만 출산 가구에 추억을 선사해 출산율 제고하기 위해 이번 시책이 기획됐다. 군 민원실은 시행에 앞서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본보기 등록증에 부모 이름을 '장동건·고소영' 등 연예인 이름을 표기했고 참고용 휴대전화번호도 기재했다. 문제는 표기한 전화번호의 실제 사용자가...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증원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25일 이전에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위기감도 반영됐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는 의대 교수들마저 소수라도 병원을 이탈하면 전공의 이탈 이후 간신히 버티고 있는 비상진료체계가 한층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0명 중 최대 1000명까지...
[사설] 대학 자율로 결정된 의대 증원…의사들도 합리적 목소리 내야 2024-04-19 17:55:49
보인다. 의대 교수들이 지난달 제출한 사직서 효력 발생과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이 이젠 정말 코앞에 닥쳤다. 다음주를 넘기면 더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국립대 총장들이 어렵게 중재안을 낸 것이다. 정부도 2000명 증원 고수에서 물러나 화답했으니 이젠 의사들이 ‘원점 재검토’ 주장을 내려놓을 때다. “의학 교육...
'경찰국 반대' 류삼영 정직 취소 1심 패소 2024-04-18 18:29:23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를 함께 냈다. 법원은 지난 3월 “징계의 위법성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징계 효력을 정지했다. 하지만 1심 법원은 류 전 총경에게 내려진 처분 자체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류 전 총경은 징계사유가 없고 양정(징계 정도)이 과다하다고 주장했지만, 기록을 검토해 판단한...
대한상의 ERT, '도시숲 나무심기' 실천 2024-04-18 14:24:08
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해 도시공원 지정효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최근 지자체와의 협력과 기업, 시민들의 후원을 통해 도시숲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공원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시행 되지 않아 일몰 위기에 처한 부지는 서울시만 약 114.9㎢(여의도의 약 40배, ’20년 기준)에 이른다. 참석자들은 한시간 반...
[속보]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유지" 2024-04-18 14:07:08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냈다. 법원은 지난해 3월 "징계 처분이 위법한지 다툴 여지가 있다"며 효력을 정지했지만,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는 그가 냈던 소청 심사를 지난해 4월 기각했다. 류 전 총경은 지난해 7월 총경보다 낮은 계급인 경정급이 주로 가는 보직으로 인사발령을 받자 "보복 인사를...
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2024-04-18 11:00:09
지정 효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최근 지방자치단체 협력과 기업 및 시민 후원을 통해 도시 숲 조성이 진행되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한 시간 반가량 나무심기 활동을 하면서 2.5m 내외 크기 산수유나무, 산벚나무 등 10여그루를 심었다. ERT 사무국은 도시 숲 조성 관련 민관협력 사업을 하는 생명의숲과 '도시...
[단독] 둘이서 영화 한편 보면 3만원…티켓값 인하 나선다 2024-04-18 07:00:03
비판을 받을 수 있어서다. 부담금 폐지가 효력을 얻기 위해선 관련 법안이 올 하반기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한 상영관 업계 관계자는 "폐지되는 부담금(약 500원)만큼만 내린다면 실제로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어 걱정"이라며 "구체적인 인하 폭은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 시장 상황을 감안해...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2024-04-17 14:40:04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효력이 내년 4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땅을 사고 팔 수 있는 제도다. 시장 과열 우려가 있는 지역의 투기를 막고자 시행됐다. 해당 구역에선 실거주 목적으로만 토지를 매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