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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페루 정부…출범 6개월 만에 세번째 총리 2022-02-03 01:14:44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를 접전 끝에 꺾고 당선됐다. 첫 내각 인선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탄핵 위기까지 한 차례 넘기는 등 취임 초기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정국 혼란 속에 금융시장도 출렁대고 있다. 취임 직후 극좌 총리 임명에 약세를 이어갔던 페루 금융시장은 지난해 10월...
페루 검찰 "카스티요 대통령 '영향력 행사' 의혹, 퇴임 후 수사" 2022-01-06 01:03:33
카스티요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인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를 접전 끝에 꺾고 당선됐다. 그러나 취임 전후 내각 인선 때부터 온갖 잡음이 나왔고, 지난해 12월엔 영향력 행사 의혹에 따른 탄핵 위기를 한 차례 넘기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까지 떨어졌다. 카...
취임 4개월 페루 대통령, 탄핵 위기 넘겨 2021-12-08 11:55:19
대통령의 측근인 브루노 파체코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장성 인사 등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수사가 진행되자 야당 의원 1명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지난 6월 대선에서 카스티요에 패한 게이코 후지모리가 이끄는 야당 민중권력당이 동참했다. 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페루 또 탄핵 소용돌이로?…'취임 4개월' 대통령에 탄핵안 발의 2021-11-27 01:11:10
게이코 후지모리가 이끄는 야당 민중권력당이 동참하기로 하면서 정식 발의에 필요한 26개 이상의 서명을 확보했다. 탄핵 절차가 개시되려면 국회의원 130명의 40%인 52명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3분의 2인 87명 이상이 동의해야 탄핵안이 가결된다. 현재로서는 가결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지만, 페루에선...
[특파원 시선] '베네수엘라'라는 거대한 공포…그보다 컸던 중남미의 분노 2021-08-08 07:07:01
페루에서 카스티요 대통령의 결선 상대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이자 보수 민중권력당의 대표인 게이코 후지모리였다. '독재자의 딸'에 대한 거부감, 부패한 기득권층에 대한 염증이 우파 지지자들이 외친 반공 구호나 페루수엘라 두려움을 눌렀다. 칠레 역시 2019년 대규모 시위를 겪으며 커진 변화 ...
페루 카스티요 대통령 취임…"부패 없는 나라·새 헌법" 약속(종합) 2021-07-29 06:40:36
6월 결선투표에서도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를 0.25%포인트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후지모리가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채 일부 표의 무효화를 요구한 탓에 카스티요는 취임식을 불과 8일 앞둔 지난 19일에야 당선을 확정 지었다. 짧은 정권 인수 기간을 거쳐 취임한 카스티요 대통령 앞에는 정국 혼란 수습과 분열된...
페루 카스티요 대통령 취임…"부패 없는 나라·새 헌법" 약속 2021-07-29 03:52:09
6월 결선투표에서도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를 0.25%포인트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후지모리가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채 일부 표의 무효화를 요구한 탓에 카스티요는 취임식을 불과 8일 앞둔 지난 19일에야 당선을 확정 지었다. 짧은 정권 인수 기간을 거쳐 취임한 카스티요 대통령 앞에는 정국 혼란 수습과 분열된...
페루 대선서 좌파 교사 카스티요 당선 확정…통합 강조(종합2보) 2021-07-20 14:51:54
선거심판원은 후지모리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고, 후지모리 후보도 이날 당선인 발표를 앞두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스티요 당선인은 오는 28일 프란치스코 사가스티 임시 대통령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아 5년간 페루를 이끌게 된다. 그는 이날 공식 발표 직후 수도 리마에 모인...
'부녀 대통령' 꿈 또 물거품…페루 후지모리 세번째 결선 석패 2021-07-20 11:12:46
페루 대권 도전도 실패였다. 19일(현지시간) 페루 선거당국은 후지모리가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51)에 불과 4만4천표 차로 패한 지난달 6일 대선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2011년, 2016년 대선에 이은 세 번째 결선 패배이고, 2016년에 이어 연속으로 5만 표 미만의 간발의 차로 마신 고배다. 부정 의혹을 제기하...
시골 초등교사 출신 카스티요, 페루 첫 '서민 대통령'으로 2021-07-20 10:47:39
결선에서 게이코 후지모리(46) 민중권력당 대표를 간발의 차이로 꺾고 대권을 거머쥐었다. 기득권이나 엘리트 계층과는 거리가 먼 카스티요는 페루의 첫 '서민 대통령'으로 평가받는다. AP통신은 그가 페루의 "첫 농민 대통령"이라고 말했고, AFP통신은 정치 평론가를 인용해 "첫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표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