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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발상'…반도체 신화 썼다 2020-10-25 12:24:22
정보통신부문 디자인부서를 지도했던 일본인 후쿠다 다미오씨로부터 삼성전자의 문제점을 담은 보고서를 받은 것도 이 회장을 자극했다. "삼성은 상품기획이 약하다. 개발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장에 물건을 내놓는 타이밍도 놓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주된 내용이었다. 이 회장의 '소집령'이 떨어진 후...
[이건희 별세] 이건희 누구인가② "마누라·자식 빼고 다 바꿔" 신경영 선언 2020-10-25 11:25:02
일본 기업 교세라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후쿠다 다미오 삼성전자 디자인고문이 마주앉았다. 그는 삼성의 문제점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일본 기업은 세계 1위 제품을 놓고도 연구소에서 밤을 지새우는데 삼성은 국내 최고라는 자만심에 빠져 일찍 퇴근하더라, 삼성 직원은 텃세가 심해 외국인 고문 얘기는 무슨 수를 써서...
이건희, 임직원 앞에서 전화기 15만대 불태워…"質은 포기 말라" 2020-10-25 10:30:59
당시 삼성전자 고문이었던 후쿠다씨, 기보씨가 작성한 것이다. 후쿠다 보고서는 디자인과 관련된 내용이며 기보보고서는 사업장의 정리정돈 및 청결 상태 등 기본에 관한 사항이었다. 말문을 연 이 회장은 삼성 변화·개혁의 당위성에 대해 기내에서 7시간 동안 쉬지않고 얘기했다. 그의 말은 숙소인 켐핀스키 호텔로...
日 나카소네 전 총리 장례식…남관표 주일대사 참석 2020-10-17 18:47:06
요시로(森喜朗),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아소 다로(麻生太郞),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도 자리를 지켰다. 한국 인사로는 남관표 주일 대사가 참석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장례식에는 1천400여명이 초대됐지만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공산당 위원장이 불참하는 등 실제 참석자는 약 6...
'떠오르는 건 낫또뿐' 이바라키현…8년만에 '최악의 지역' 탈출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0-10-15 08:38:54
후쿠다 도미카즈 지사는 "'엣"하고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고 취재진에게 답했다. 오이가와 이바라키 지사는 "그 기분을 잘 알지만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위로를 전했다. 1위는 12년 연속 홋카이도가 차지했다. 교토, 오키나와, 도쿄, 가나가와가 2~5위에 올랐다. '매력도 순위'는 브랜드종합연구소가 지난...
'최장수 관방장관' 스가 총리로 주목받는 내각관방은 어떤 조직? 2020-09-22 08:34:06
오른 인물은 오부치 게이조(재임기간 1998년~2000년)와 후쿠다 야스오(2007~2008년), 아베 신조, 스가 총리까지 4명이다. 관방장관 출신 총리가 많은 이유는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저녁 2차례 정례 기자회견을 하는 덕분에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도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내...
[日스가시대] 美전문가들 "日방위상은 초보자…경험 적다" 2020-09-17 09:51:35
통해 중의원으로 변신했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아소 다로(麻生太郞) 정권 시절에 방위성 정무관(차관급)을 지내기도 했다. 일본 내에선 스가 총리가 기시 중의원을 방위상에 기용한 것은 아베 전 총리를 배려한 것 아니겠냐는 시각도 있다. 기시 방위상은 이번이 첫 입각이다.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日스가시대] 방위상에 아베 동생…적기지 공격 능력 확보 카드? 2020-09-16 18:46:07
이날 자위대 간부를 인용해 기시 방위상이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아소 다로(麻生太郞) 정권 시절에 방위성 정무관(차관급)을 지낸 점을 들어 "납득할 수 있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기시는 참의원 2선에 중의원 3선 경력을 갖추어 당선 횟수를 따지더라도 입각할 경륜이 됐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 중의원 외무위원장,...
스가 정권 수명은 1년7개월?…장기집권 후 단명 징크스 2020-09-16 09:34:40
9월26일) 이후 들어선 아베 신조(1차 집권), 후쿠다 야스오 , 아소 다로 내각은 모두 1년만에 붕괴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이어 두번째 장수 총리인 사토 에이사쿠 내각(1964년11월9일~1972년 7월7일) 이후에는 다나카 가쿠에이 정권(집권기간 2년5개월) 등 5명의 총리가 차례로 등판했지만 집권기간은 2년 남짓에...
"日자민당 때려부수겠다"로 대역전…이번에도 나오나 2020-09-01 08:56:33
파벌의 지지를 끌어모은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가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자민당 총재선거에 나서는 이시바 전 간사장도 역전극의 희생양이 된 적이 있다. 2012년 총재선거는 주요 파벌의 지지를 얻은 이시하라 노부테루 간사장의 우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이시하라 후보가 다니가키 사다카즈 총재를 밀어내고 입후보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