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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외 훈육은 학교 불신을 부채질할 수도 있다. 준법정신과 기초 공중도덕만 잘 교육시키는 정도면 된다. 넷째, 정작 평가받아야 할 대상은 학생보다 학교와 교사다. 나아가 교육청과 교육부다. 관 스스로의 평가가 아니라 학부모에게 맡겨야 한다. 경쟁 기반에서 다양한 평가 시스템이 자리 잡아 가는 민간 부문의 효율성과...
2세 아이 토해도 다시 토사물 먹여…어린이집 교사 '집유' 2024-02-26 07:24:37
하는 일도 있었다. 재판부는 "A씨의 행위는 훈육이라는 목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피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며 "부모들에게는 소중한 자녀에게 상처를 줬다는 죄책감을 느끼게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A씨의 범행은 피해 아동들을 사랑과 관심...
직장내괴롭힘 신고인이 '가해자' 근무장소 바꿔달라는데… 2024-01-23 17:57:04
내 괴롭힘 금지가 법제화되면서 직장 문화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상전으로 군림하며 폭언, 강요를 하거나 끼리끼리 뭉쳐 남을 따돌리거나 '라떼("나 때는 말이야")'를 반복하며 인내만을 강조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언행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직장인의 75% 정도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적이 있다고...
"저는 학부모 민원을 받지 않는 완벽한 교사입니다" 2023-09-06 15:48:40
수 없이 훈육해야 하니까"라며 "담배 피우는 아이를 훈육한다고 어떤 학부모가 항의하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놀랍게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자로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고소·고발 당하느니 이렇게 사는 쪽을 택했다"면서 "한 집안의 가장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야 더 좋은 선생이라고...
"교실서 가르치기 두려워요" 美 선생님도 '교권 침해' 호소 2023-08-27 07:46:04
있지만, 교사들은 아직 상황을 통제할 만큼 훈육 관련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 하지만 교사들은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랜드연구소 조사에서 응답자 4분의 3은 직장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학생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아있고자 한다고 답했다. 한편 플로리다주(州)...
교권 침해한 부모도 특별교육...민원대응팀 마련 2023-08-14 17:22:26
초·중등교육법, 올해 6월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생생활지도의 범위나 방식을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도 조만간 마련해 2학기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시에는 학생·학부모·교원 등의 책무, 학업·진로·보건·안전·인성·대인관계 등 교원의 지도 범위, 조언·상담·주의·훈육·훈계...
칼부림 나니 커뮤니티 폐쇄?…허은아 "게임 이어 또 동네북" 2023-08-10 16:32:39
손발 묶어 훈육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최근 살인 예고글이 계속해서 올라오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에는 '칼부림 사건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운영원칙 위반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에 게재된 살인 예고 글...
유행된 '살인예고'...65명 검거, 10대가 절반 이상 2023-08-07 19:52:31
학생들을 상대로 훈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또 살인예고 글 작성자가 구체적인 범행을 준비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해 엄벌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법리와 판례에 따르면 살인예비가 인정되기 위해선 대상자가 특정돼야 하고 흉기구입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與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2023-07-25 18:11:39
조례’로 바꾸고 학생을 훈육할 수 있는 내용을 담겠다고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지난 24일 조례에 학생의 권리뿐만 아니라 책무 조항을 넣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교권 회복 관련 입법안에 대해서도 “야당과 협의해 통과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에는 교육활동 침해...
"화나서 잠도 못 자"…참았던 분노 터뜨린 교사들 2023-07-23 06:22:14
등을 대신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훈육할 정당한 수단이 없어지고 교사들의 권리를 보호할 제도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교권추락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 또한 만만치 않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학생의 사생활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적극적인 생활지도는 물론 교육적 목적으로 숙제로 내주던 일기 쓰기도 하지...